[인시디어스] 초급자용 가족 호러?!? by 타누키




쏘우와 파라노말 액티비티, 모두 공포를 무서워함에도 인기가 있어 한번 봤던 작품인데
그 두 감독의 합작이라 해서 위드블로그 시사회로 본 인시디어스입니다.

감독은 쏘우의 제임스 완이 맡고, 제작에 파라노말 액티비티 감독인 오렌펠리가
들어갔군요. 둘다 한참 시리즈가 만들어졌는데 인시디어스도 2가;;;(하긴 2010년작이니)

유령형 공포를 특히 무서워하는데 유령형임에도 서스펜스에 치중했기에
그렇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무섭다는 걸 알 정도라
공포물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느긋~하게 보실 수 있을정도?? 아마?!?

물론 막 튀어나오는 서스펜스엔 깜짝깜짝 놀라도 깜짝 놀라는거지 무서운건 ㅎㅎ
(하지만 전 초 저급 공포물 유저라 눈가리고 패스하며 보긴 했...;;)
후반가며 정체가 나오고 나선 실소를 보이실 지도 ㅎㅎ

15세지만 해외처럼 국내도 12세 걸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최종이 마음에 들어서 괜찮았습니다. 설마~ 하면서도
역시 요즘엔 이래야지 랄까요. ㅎㅎ 그러면서 2편도 만드는거고 ㅡㅡ;;

가족이나 초급자와 같이 보기 괜찮은 공포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상공포물이라해도 미국식 집구조를 가진 집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면 또 ㅎㅎ

영화를 안보고 이 사진에서 이상한걸 알아차리신 분이 계실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프티드 맨의 패트릭 윌슨이나 데미지의 로즈번도 좋았지만
엑소시스트 그룹이 재밌어서 ㅋㅋ
덤앤 더머같이 나오기도 하고 까면서 쓸모도 있고 ㅎㅎ
쏘우 그림이 유머러스하게 칠판에 그려진(패트릭 윌슨이 교사라) 것도
적절하게 풀었다 조였다 하는게 괜찮더군요.
그래서인지 극한의 공포로 간다는 느낌은 적었지만 더 탄탄해진 것 같네요.


실마리는 곳곳에 잘 놔두기에 스토리 진행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좋았네요. 직접 나오는 부분만 좀 어떻게 돈을 더 들였다면?!?! ㅎㅎ
메인 보스보다 더 무서웠던건 역시 이 분, 끝까지 보시길 ㅎㅎ


PS.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살짝 이상했던건 영화 내내 물이 끓었을 때
나는 삑소리가 작게 계속 난다는 점입니다. 아마 들으신 분이 얼마 없으실 것 같은데
구형 티비나 그런데서 남들 다 못듣는데 저 혼자 듣는 이상한 주파수가
나오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없어졌으니 인시디어스 영상에 포함되어 있는거겠죠.
혹시나 저같이 예민하신 분이라면 참고하시길;;(그래도 약~간 들려 거슬릴정도지
고통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구형티비면 아파서 귀마개 해야하는;;)
영화제에서도 일부 영화에서 그럴 때가 있었는데 GA타임에 어떤 분이 질문하는거보고
어찌나 반가웠던지;; 혼자 20분정도 삑소리나는거 혼자 참느라고 ㅠㅠ
(그 장면이 오래된 전구 아래 씬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고주파음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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