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의 개] 야스히코 요시카즈 by 타누키




왕도의 개라는 이름에 뭔가 안내키는데 싶었는데 얼핏보니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작품!!
2권에는 모리 카오루씨가 띠지를 써줬나보더군요. 호오...


내용은 19세기 격동의 일본 정치를 다루고 있는데 한국 이야기가 쏠쏠히 나옵니다.
이상하게 나오는 건 아닌 것같고 스토리가 정말 대단한데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되네요.


2권까지는 이제 김옥균의 보디가드가 되는 주인공 ㅎㄷ
3일천하 뭐 이런 단편적인 것만 보통 국사에서 배우니 몰랐는데
일본에 건너가고 후에 전봉준도 나오는 등 역사물로서 꽤 재밌을 것 같습니다.


-추가-
4권으로 끝났습니다. 몰랐는데 2005년 작품이고 폐간으로 서둘러 끝나버렸었다니 헐..
현재는 대단한 인기를 구가하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지만 그때는 좀 달랐던 듯
후기에 보면 많이 두드려(?) 맞아 울분을 토하는 것도 있더군요.

장대한 역사물로 한국이야기가 금방 넘어갈 줄 알았는데 김옥균이 메인스트림으로
청일전쟁을 다루는게 헐....대단하네요. 필력이 대단합니다.
실제로는 또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국사에서 배우지 못한 시각들을 또 배울 수 있었구요.

김옥균의 장례식, 홀대하던 일본 인사들이 또 전쟁에 이용하기 위해 모인....


전봉준에 대한 것도 어느정도 비중이 있는데 그냥 봉기정도로만 기억했다가
청일전쟁과 얽히니 또 호오..


덴노는 또 전쟁에 반대하였다는데 재밌네요.
뭐 우리나라 입장에서야 양면전술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지속적이었다니..


가상의 인물과 버무리는 능력은 ㅠㅠ)b
물론 폐간으로 빨리 정리해야해서 한쪽은 중후반에 거의 안나오는게 아쉽긴 했지만..
줄곳 악역으로 나오는 일본측의 주전파지만 후반에는 그래도 약간의 설명이
되긴 합니다. 그게 일본의 국익측면에서 보면 뭐........

하지만 그 후 패전국이 되는걸 생각해보면 청일전쟁을 벌이며
러시아와 척지는 등 너무 나갔다는게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시각인 것 같습니다.


후기, 초반엔 비평으로 두들겨 맞은데에 대한 반론이 주 ㅎㅎ


많이 가필하였다니 오오.....아니 여기서도 많이 넘어간게 느껴지는데
가필하지 않은 상태로 끝냈을 때, 작가의 심정은 어땠을지 ㅠㅠ


건담도 그렇고 역사물(어?)에 대한 후속작들이 기대가 되는 작가입니다.


덧글

  • 테인 2012/09/12 18:09 # 답글

    어머나 저건꼭 사야할것 가타
  • 타누키 2012/09/13 10:01 #

    내용도 좋고 그림도 좋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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