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산 전망대를 보고 돌아서려다 전망좋은 곳이라는 샛길이 있길레 빠져보았습니다.
저쪽에 도리산 전망대의 기지국이 보이네요.

입구는 이곳, 딱히 전망대 표시가 안되어 있는데(인터넷 지도에도 없...;;)
도리산 전망대보다 이곳의 전망이 더 좋았기 때문에
이 곳까지 오셨다면 꼭 들려보시길 권합니다. 거리도 1-200미터정도라 가깝구요.

길도 정비를 잘해놓았습니다.

약간의 흙길 이후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놨고 전망대가 3층구조에
주변 나무를 잘 정리해놔서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전망대 디자인도 좋구요.

안에 들어서면 요런 느낌~

시원~ 합니다. 각 구석마다 보이는 방향의 섬 지도가 비치되어 있었구요.

도리산 전망대와 방향이 좀 다른데 이쪽이 바다와 함께 더 잘 보입니다.
바람도 적어서 반영도 잘 나오고 ㅎㅎ

해질때까지 그래도 좀 기다렸네요. 원래 낙조 볼 생각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서 안 볼 수야~

기묘~한게 제단 느낌도 납니다. 달떴다~

다도다도 다도해~

슬슬 내려앉는 해

보름달은 아니지만~~

금금해해

구름이 좀있어 빨갛게는 안졌지만 그래도 낙조~

여기까지가 한계, 이후에는 구름에 쏙 들어갔네요. ㅠㅠ

TG-1으로도 한 컷

한자가 뭔지 한참 찾았네요. 아선대인데 아자 획이 틀리셨...ㅠㅠ
저런 한자가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없는 듯;;
세운지는 오래안된 것 같은데 도리산 전망대말고
아선대도 지도에 등록시켜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 이쪽 강추~
(어차피 같은 길에 있으니 양방향 다보시는게 좋지만 ㅋ
방향상 도리산 전망대는 일출, 아선대에서는 일몰을 보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숲길에서 만난 꽃들 몇 장~











덧글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은 더 굉장하고요! ㅋㅋㅋㅋㅋ 황금빛 태양을 찍으신 게 몹시 부럽군요.... 크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