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암까지이기도 하고 영시암을 믿고 점심은 안싸들고 올라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영시암

바위 건너는 처음 가봤는데 물길이 좋네요.

언제 시간이 한~~~참 많으면 계곡따라 한번 걸어보면 어떨까도 ㅎㅎ
(그리고 벌금 크리를 먹겠...)

영시암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영시암 국수~~
매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올라올 때마다 점심즈음 국수를 나눠줍니다.
먹고 돈을 시주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ㅎㅎ
따끈한 미역국물(?)에 국수가 쉬기 정말 좋습니다.
먹고 나서는 흐르는 물에 간단히 설거지하고 가져다 놓으면 되구요.
따끈따끈~~

올라오며 만난 꽃들
꿀풀과 배초향으로 보입니다. ㅎㅎ

요건 아마도 방아풀~

국화과 같은데~~ ㅎㅎ

산부추꽃 오랫만이네요.

보라색 꽃이 피었으면 더 예뻤을텐데 보라색은 전멸 ㅎㅎ

흰색만으로도 예쁘긴 하지만~~ 술부분의 색이 다른게 포인트~

단풍단풍~

노랑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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