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 현기증, 아니쉬 카푸어展 by 타누키


"현기증 - Vertigo"
무한의 깊이를 추구하던 보이드 작업은 1995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작업을 통해 더 다양한 층위를 갖게 된다. 거울같은 광택을 가진 스테인리스 스틸 표면은 인간의 나르시스 본능을 자극하며 우리를 작품 속으로 끌어들임과 동시에 우리의 공간으로 침투한다. 특히 오목 거울에 비친 이미지는 뒤집히거나 분열되면서 보는 이의 시공간을 해체하는데, 이 순간 작품의 물질성은 사라지고, 작가가 말하는 '비-오브제'의 상태에 이른다.
-카달로그에서 발췌-

바깥쪽은 오목으로 반전 이미지, 오목이다보니 해가 높을 때는
접근이 제한되어있습니다. 흐린 날이었는데도 상당히 강렬한게~


요로코롬 사이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의외로 좁기 때문에 가방은 맡기고 지나가야합니다.
바로 뒤쪽에 사물함이 비치되어 있고
혹시 동전이 없다면 안전요원분이 빌려주시기도 ㅎㅎ


오목볼록오목볼록


무한 반복~ 모델, 진사 따로 이렇게 하면 재밌는 사진 많이 나올 듯 ㅋㅋㅋㅋ


똑같이 찍는데 반전이라 한 컷 ㅎㅎ
단순하지만 깔끔하고 극강의 미장센은 그것만해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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