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한창이었던 1월 중순의 추암 촛대바위에 일출보러 다녀왔었습니다.
살짝 늦었지만 구름에 아직 안떴더군요.
금요일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던~~

그래도 구름을 비집고 나와주네요.

환해지는~

촛대바위와 함께 살짝~
작년엔 아예 못봤는데 이나마도 다행이긴 하죠. ㅎㅎ
여름에는 촛대에 가깝게 해가 뜨는데 겨울이라 ㅠㅠ

새들아 날아라~하고 죽어라 쳐다봐도
한번 앉은 녀석은 참....안움직입니다. ㅠㅠ

일광욕 한번 잘~~ 한다~

촛대바위만 단독샷~

날씨도 좋고~
이날 일출보고 바로 태백산 눈보러 올라갔죠. ㅎㅎ

시그마 18-250인데 직광이긴해도
다른 녀석보다 조금 더 플레어가 잘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절벽 위의 사람을 만들려고 했는데 ㅎㅎ

멋지게 시원하니 구경 잘 했네요.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