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타 지로의 동명소설을 만화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최근 완결이 났으며 원작과는 다른 엔딩으로 갔다고 하네요.
네타라 말하긴 그렇지만 전 만화쪽이 웬지 더 마음에 듭니다.
그에 따른 해명도 그렇고...(물론 소설 읽으면 또 그쪽도 좋아라 하겠지만)
산을 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지만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비중도 높고
소설 원작이다보니 너무 큰 틀로 일반 만화 템포로 생각하면
조금 짜증(?)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이제 완결까지 났으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ㅎㅎ
꽤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그림도 좋고 내용도
소설도 한번 읽어보고 싶을 정도네요.
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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