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팬없는 케이스였고
두번째는......제일 돈이 많이 들어간 팬없는 파워입니다. ㅠㅠ
20만원 중반돈인데 그 이하도 별 차이가 없고 계산해보면
520정도는 써야해서 ㅠㅠ
플래티넘급은 최근에 나온 것 같은데 브론즈에서 플래티넘으로
넘어가다니 내 롤도 그랬으면 좋....(야)
여러 장점 중 알아볼만한건 대기전력 1W, 안정성
좋은 재료 등등이 있지만 제일은 역시 무상 보증 7년, ㅎㄷㄷㄷ

케이블이나 기타 부품들이 백에 넣어져 있는 센스~ 오오~

스폰지로 한 겹~

파우치로 또 한 겹~

그리고 드디어 귀하신 몸의 등장~
모듈러라 원하는 케이블만 꼽으면 되서 편합니다.

팬이 없는데 520이라니 ㅎㄷㄷ
역시나 사방에 타공이 되어 있습니다.

전에 쓰던 녀석도 브론즈지만 나름 비싼 거라 서브로 잘 모셔놨네요.
그것도 포스팅한다한다하다 몇년 지나서 이젠 교체당하다니
이런 귀차니즘 마왕 ㅠㅠ;;;;

케이스 팬 케이블 등과 함께 어지러운 ㅎㄷㄷ
그나마 정리한다고 한건데;;

리안리에 있던 집음쿠션, 집음이긴한데
이게 또 열을 흡수하니 다시 또 열 잡으려고 팬쓰면....

CPU팬은 결국 기존에 쓰던 3R의 ICEAGE PRIMA BOSS2을 쓰기로 했습니다.
좀 부식된 감이 있어 보기는 안좋지만야;;
대신 한쪽 팬을 떼고 하나만 쓰면서 50%로 속도를 줄여 놓으니 ㅠㅠ)b
노펜만큼 이 녀석도 기본 공랭타워가 커서 꽤 잘 식히는 것 같더군요.

부가장치도 다 떼고 블루레이만~

완성도~ 위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깔끔해진 느낌이라
보기만해도 좋네요. ㅇㅎㅎ +_+)b

게임 등을 돌렸을 때의 온도체크, 메인보드 노스브릿지로 추정되는 곳의
온도가 높긴한데 원래 거긴 계속 높은 초기 i7 메인보드라 어쩔 수가 ㅠㅠ
팬 잔뜩 돌렸을 때도 온도가 ㅎㄷㄷ 했죠. 이놈의 MSI.....ㅠㅠ
그렇다고 팬달기는 그렇고 방열판이나 달아줘봐야겠네요.

동영상을 이글루스에 올릴 수가 없으니 완전 귀찮군요. ㅠㅠ
어쨌든 폰으로 대~충 찍어 올려봅니다.
소리가 안난다구요? 네, 레알 행복합니다. ㅠㅠ)b
물론 아무 것도 없이 컴만 켜있으면 들리긴 합니다만;;
정말 이렇게 쉽게(응?) 잡을 수 있었다니 ㅠㅠ
미니 선풍기가 시끄러운게 막 반갑습니다. ㅎㅎ
덧글
잘 보고 가요~
(참 혹시 3부 생각하신다면, 부디 잘만으로 가시길 권장드리고 싶네요.
이번에 잘만에서도 팬리스가 나와서. 노팬 제품은 정말...)
공랭타워가 싼 것도 아니고 그것도 1366은 팬끼워서 써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2부가 끝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