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노랑노랑 산수유 축제~ by 타누키





하동 벚꽃을 보고 이제 고속도로를 타보실까~하고
구례로 나가는데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그래서 뭘까...하다보니 산수유 축제가 떡~~하니~~

오래 전에도 구례 산수유를 다녀왔었는데
이날은 벚꽃 보고 나오느라 오후다보니 안까지 들어가지는 않고
초입만 둘러보고 나왔네요. 해가 거듭되면서 점차 커지는게
느껴지는게 이런 조형물도 생기고 워~



방호정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의 상황을 달래고 지역의 미풍양속을 가르치며
시풍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1930년에 지방 유지들이 세운 정자로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정자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단층 구조로 중앙에는 1칸 규모의 온돌방이 있고
그 좌우칸은 목재마루를 깔아 주위를 개방시켰다.

방호정 건립과 함께 결성된 방호정 시사원은 매년 봄과 가을에 두 번의 시회를 열어
옛 선비들이 자연을 노래하며 노는(음풍농월) 흥취를 계승하여 왔으며
1936년 정자의 왼쪽 암벽에 시사원의 이름을 새겨 두었다.
-안내문에서 발췌-

언덕을 오르면 바로 보이는 방호정, 단청을 새로 한 것인지
보수를 한 것인지 새것같은~
아직 언덕은 꾸미는 중이라 최소 내년은 되야 제 모습을 갖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려다보는 풍광은 좋았네요.
산수유는 거의 끝물인가 그랬을텐데
그래도 노랑노랑~



언덕 위에 올라서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축제장 쪽~ 대형 무대도 생겼더군요.



대형 산수유 모형도 새로 생겼던데 열매 모양 가로등과 딱 어울리네요.



상당한 크기인데 안에는 못들어가게 해서 다행입니다. ㅎㅎ



그리고 정상에는 작은 분재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데크 길이 사방으로 잘 나있어 무리없이 오를 수 있었네요.



내려와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산수유 문화관~
새로 생겼던데 커다란 산수유 열매가 인상적입니다.
안은 특산물이나 전시관 용도지만 관광객들의 주용도는 화장실?!?!? ㅎㅎ



닥종이 인형들도~



Get a room. plz



산수유 구경도 많이 했지만 수목들도 많이 구입했던 축제였네요.
올라가는 길이라 부담(?)없이 ㅎㅎ



접사도 몇 컷~





의도치 않았는데 좋은 구경을 한꺼번에 같이해서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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