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한달 제한때문에 한동안 여행기를 잘 안올렸는데
이제 슬슬 다시~ 똑같이 쓰지만 않으면 된다는데
그게 참...어려운거라 간단한 B컷으로만 먼저 올리는 식으로
동시 진행하면서 따라잡아야겠네요.
저번 주에 다녀온 오대산인데 설악산과 달리 여기는
제대로 절정을 맞이했더군요. 월정사에서 상원사가는 길인
선재길이 유명하다기에 다녀왔습니다. 난이도가 상당히 쉽고
바로 계곡을 따라 걷는 방식이라 산책하는 느낌~

오대산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주차 문제가 좀 정돈 안되는게 아쉽긴 했지만
그 덕으로 또 같이 주차하고 걸어갔다 올 수도 있었고;;
산을 관통해 차길이 나있는 특수성때문에 ㅎㅎ

전체에서 여기가 제일 핫스팟!!
정말 단풍이 멋드러지게졌었는데 사진 찍으시더니 앉아버리셔서 ㅠㅠ
그런데 사진찍고 있으니까 눈치채시고 금방 일어나셔서 다행이었네요.
오붓한 느낌이 부럽....ㅠㅠ 크흡...벌써 겨울이 온 느낌 ㅠㅠ
나머지는 한달 후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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