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X에서 봤다고 한번 가보자는 꼬심에 넘어가서 다같이 갔던 스시래입니다.
맛집이라길레 이거 또 순진한 형님 넘어가신거 아닌가 싶었네요. ㅋㅋ

회기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청량초등학교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괜찮은~(1시간에 천원ㅋㅋ)
|
아기자기한 기다림 장소가 가게만하게 ㅋㅋ
여기 줄도 서고 그런다는데 비도 오고 브레이크타임인 4시에 맞춰서 갔더니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네요.

가게가 작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회전율을 위해
서버들이 빠르게 가져다주고 치웁니다.
오붓하니 먹기엔 좀 아쉬운 ㅋㅋ
여러명이 앉을 수있는 테이블도 적어서 감안해야 합니다.

1인에 15000원인 사시미 정식으로 통일 후
우선 샐러드와 된장국으로 스타트~

그리고 튀김과 참치 샐러드, 무조림~
조림은 부근부근하니 괜춘했고 샐러드는 애들이 다 집어 먹었 ㅋㅋ
튀김은 개인적으로 좀 기름졌는데 여자애들은 괜찮다더군요.

메인인 사시미~ 4인이었는데 요렇게 나오길레 헐...
좀 적은데?!? 했더니 이게 2개가 나오더군요.
테이블이 작아서 큰걸 놓는 것도 일인 듯 ㅋㅋ
숙회처럼 부드럽게 처리한 것도 좋고 와사비도 생이고
가을을 맞이한 단풍 데코레이션도 모두 굿~~ +_+)b

먹다보면 초밥도~ 떡진 밥이 아닌 것만 해도 만족스럽더군요. ㅎㅎ

라스트로는 메밀과 우동을 먹을 수 있는데
무난한 메밀~ 역시 추울 땐 우동을 먹어야~라는 교훈 ㅋ

테이크 아웃도 되고 가성비 좋았던 일식집이었네요.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