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검색해보면 이상한(응?) 애니와 만화가 뜨는데
정말 오래된 작품이긴 하죠;;
남성이 그린 순정(?)풍 작품이다보니 대부분 남주인공으로
라디오에서 사연을 소개하는 옴니버스 식입니다.
그러다보니 남성입장이 많이 나오고
백에 아흔아홉은 해피엔딩 ㅋㅋㅋㅋㅋ
사귀기 전의 달달한 맛이 절정일 때 이야기로 가득한지라
(물론 주인공들이야 속터질 땤ㅋㅋㅋ)
어렸을 때 봤는데 좋아서 소장중입니다.
당시도 나보다 위였는데 지금봐도...
주로 고딩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대학생쯤은 되는 듯 ㅎㅎ
화풍도 괜찮았는데 작가가 작품이 많지는 않아 아쉬운 ㅠㅠ
병에 걸렸다고 후기에 써있긴 했지만..

헝거게임보고 캡쳐하는 김에 포스팅하는건데
정말 십수년이 지나도 머릿 속에 남아있는 장면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 웃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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