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존] 꽃보다 누나 by 타누키




같이 본 사람의 평은 딱 성교육에 쓰면 좋을만한 영화라는데 동의하며,
하정우의 롤러코스터는 아쉬움이 많았던 반면
조셉 고든 레빗의 돈 존은 괜찮지 않나 싶더군요.

발광효과가 좀 과한 느낌은 있었지만 솔직한 대담과
훈훈한 전개는 마음에 들었네요.
남성의 입장을 많이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국내 영화는 아무래도 고객층도 그렇고 컨텐츠가 별로 없으니 ㅠㅠ
그런데 조토끼때문인지 여성분들이 70%는 되시더군요 ㅎㅎ

물론 성적인(19금...?은 아니지만) 코드를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친구들과 볼까했다가 욕먹을뻔ㅋㅋㅋ

그래도 코드가 맞으면 여성분들도 빵빵 터지시더군요.
당연히 보고나서 그냥 다운 받아 볼 껄 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말이죠.
제일 터지시는 분은 역시나 외국인 관객~

스칼렛 요한슨과 조토끼의 로코적 내용일 줄 알았는데 달라서
좋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백머리+벌크업과 민소매, 거기에 조끼까지 입으니 아무리 조토끼라도
마초 캐릭터가 제대로더군요.(하체까진 무리였지만 ㅎㅎ)
국내 영화와 달리 고졸이라던지 가족 등
일부러 중산층 이하의 스테레오적 캐릭터로 잡아 좋았구요.

이정도의 야동매니아는 너무 심하긴 했지만
공감도 가는 야동이나 여성관에 대한 내용이 많아 재밌더군요.
끝에 결국 누님을 선택하는 것도 개인적으로 대화가 되는 여성이
이상형인지라 좋았습니다.

너무 교훈적으로 끝낸 느낌은 있지만
그만큼 남성들의 피로감(?)을 제대로 다뤄줘서 마음에 들더군요.


결국 꽃에 그친 스칼렛 요한슨, 요즘 남성들이 관계에 대해 느끼는
피로감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스테레오적 캐릭터로 딱이더군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남을 고치려하고 자신이 무언갈 요구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던가 자신에게 맞춰줘야 한다던가 등
조토끼를 위한다는 미명을 내걸고는 있지만
정말 피로하게 만들어주더군요. ㅎㅎ

물론 결정적 사건이었던 야동부분은 없어봐서 모르겠지만 ㅠㅠ
스칼렛 요한슨이 야동 끊으라면 바로 끊을 듯ㅋㅋㅋㅋㅋ
조토끼 이런 배부른 녀석 ㅠㅠㅋㅋㅋㅋㅋ


누님 역의 줄리안 무어, 어디서 봤나...했더니
눈먼자들의 도시의 그분이시더군요.
처음 나왔을 때는 인사드리는 타임이라 스칼렛 요한슨 부모인줄ㅋㅋㅋ
부모로 나와서 제대로 로코로 가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다른 말은 필요없고 역시 누님은 진리입니다. ㅠㅠ)b
상상으로 안된다는 걸로 연결된 해결법은 너무 능력자적이긴 하지만 ㅋㅋ
어떻게 상상으로는 안될 수가 있는건지 ㅎㄷㄷ;;
어쨌든 훈훈한 조토끼로 다시 스타일도 바꾸고 유해진게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첫 감독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후반 약간 점프가 있긴 하지만
완성도도 괜찮고 연출도 괜찮아 마음에 들었네요.

-출처는 모두 다음 영화-

덧글

  • 동사서독 2014/01/13 16:43 # 답글

    줄리안 무어가 예전에 부기나이트란 영화에서 포르노 배우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있지요. ^^
  • 타누키 2014/01/14 18:30 #

    으앜ㅋ 필모를 잘 몰랐는데 ㅎㄷ하군요.
  • Limccy 2014/01/13 16:44 # 답글

    성교육 용이지만, 다른의미로 봐선..

    역시 동년배의 여자보다 좀 나이든 누님의 스킬이 더 좋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 타누키 2014/01/14 18:32 #

    스킬이라니 뭔가 무서운 느낌?!?이군요. ㅎㅎ
  • 역사관심 2014/01/14 00:52 # 답글

    누님정도가 아니라 고모아닌가요?). 무어는 90년대초 이미 요람을 흔드는 손,
    숏컷등으로 헐리웃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었죠. 최근까지 저런미모 유지로 이런영화찍으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60년생이세요 ㅠㅜ
  • 타누키 2014/01/14 18:34 #

    전 그래서 처음에 스칼렛 요한슨 어머니역인줄ㅋㅋㅋㅋ 요람을 흔드는 손에서 나오셨다니 어렸을 때 흐릿하게 무서우면서도 명작으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 워...필모가 꽤 있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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