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북 한정판 나오면 사야지 하고 기다리다 까먹고...
렌티큘러는 못사고 슬립버전만
그나마 나중에 풀린걸 구입했네요. ㅠㅠ
변명이라면 한정판 나오는데 몇년씩 걸릴 줄은;;
렌티큘러 이런건 김치DVD에서만 만드나보더군요.
푼제리는 한정판이 다 안팔려서 한국에서도 팔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우 구입했...ㅋㅋ
뭐 그나마도 정보가 느려서 렌티큘러는 구입하지 못했지만 ㅠㅠ
겨울왕국은 한국에서 안팔아서 배송비 때문에
그냥 초회판 스틸북으로;;
밑의 구분선이 있는데 전면은 저정도만 후면은 전체를
커버하는 껍데기를 주는걸 1/4 슬립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내용물은 약간 더 줍니다. 스틸북들은 구매하면서
빵봉지를 사던지 겉케이스를 구매하던지 해야겠더군요.
스크래치가 무섭긴 무섭...

뒷면~ 개인적으로 라푼젤은 스칼렛 요한슨같은 느낌이라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주제도 좋고
이야기 완성도도 대단했고 디즈니 부활의 신호탄이기도 했죠.
우리나라에서 흥행을 죽쑤긴 했지만...
그때부터 좋아라했는데 ㅠㅠ 지금 다시보니 확실히 세월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긴 합니다. 머리가 특징 중 하나인데 겨울왕국과
머리카락 수 차이가 몇배다보니 살짝 비어보이는 느낌이~
물론 그때는 정말 저걸 구현하다니 ㅎㄷㄷ하면서 봤지만 ㅎㅎ
지금 기술로 다시 만들면 안그래도 표정연기 쩌는
푼제리가 더 살아날텐데 ㅠㅠ

슬립 뒷면, 한정판이라고 카드 한장 줍니다.

카드 뒷면~ 양면 모두 꽤 마음에 듭니다. ㅎㅎ

구성물~ 스티커 한장과 엽서 두장

그리고 Tangled 스토리북 하나를 끼워줍니다.

겉과 달리 동화체로 꽤 괜찮~
등불씬을 극장에서 본건 신의 한수 ㅠㅠ)b
노래가 약했던게 아쉽긴한데(디즈니하면 노래긴 하니까 ㅎㅎ)
주제에는 딱 맞는 곡들이었고 그렇다고 다른 노래나
씬이 들어가기엔 겨울왕국과 달리 완성도가 딱 좋아서~

2D와 3D 디자인이 똑같은건 아쉽 ㅠㅠ
색이라도...

내지는 등불씬으로 캬~
왕자님이 아니라 도둑출신인 것도 재밌었죠. ㅎㅎ
마녀 고델도 출중했고 정말 명작 중 하나~
목소리도 맨디 무어, 제커리 레비로 최고~

슬립커버를 벗긴 전면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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