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CGV가 위치한 IFC몰에 있는 라멘집인 멘무샤
다른 곳도 그렇지만 인테리어가 공격적(?)이라 재밌습니다. ㅎㅎ
탄탄멘~ 갈은 고기와 고추를 넣어 얼큰하니 맛이 괜찮네요.
기름지지도 않고 너무 맵지도 않고 딱 중도의 맛정도
한국인이라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멘같습니다.
라멘 특유의 이질감이 덜하달까요. ㅎㅎ
생면도 탱탱하고 맛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네요.
문제는...가끔 일어나는 일인데 제가 나무명씨도 아니고
(존재감이 덜한건 맞지만;;)
계산대에 서도 종업원이 안옵니다........
바쁜 것도 아니고 보시면 훵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주방 안에서는 떠들고 놀고 있는 소리가 다들립니다.
네...청춘남녀가 노시는데 방해하지 않고 그냥 갈까...고민하다보면
나오긴 개뿔 ㅠㅠ 기다리다 지쳐 부르면 나와서 계산해줍니다.
계산하기가 왜이리 힘든건지;;
바빠서 그러는거면 이해라도 하지 정말 기본인 돈은 받아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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