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좀 본다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그 분
지겹도록 보다가 매너리즘에 신작들이 나와도 안봤는데
또 안본 기간이 길다보니 까먹고 신작을 집어들었네요.
역시나 사골 우려먹듯이 우려먹고 복선이나 진행이 뻔히 보이긴 하지만
드라마처럼 욕하면서도 보는 ㅎㅎ
레인보우 스토리(일곱빛깔 무지개)라던지
야구물(...?)이 아니더라도 좋은 작품이 있었는데
잘 팔리진 않았는지 계속 이렇게 찍어내는게.....
뭔가 아쉽긴 하네요. 아무리 이 방면에서 최고라고 해도 ㅠㅠ;;
뭐 어쨌든 그래도 오랫만인데 보긴 볼 생각입니다. ㅎㅎ

덧글
제가 야구를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이 분 작품성향이 달라지면 왠지 섭섭할 거 같아요 ㅋㅋ
워낙 잘 만들긴 하니 저도 물리지 않는 선에서 보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