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m님 포스팅에서 보고 공감되서 올리는~ ㅎㅎ
1번 영화가 취미인게 뻔하다?
개인적으로 인간관계가 폭넓지 않아서인지;;;
뻔하다고 태클건 적은 다행히 없는 것 같네요.
오히려 취미가 없다고 부럽다고 한 사람들은 있어서
대체 취미란게 없을 수가 있는 것인가!!
무슨 재미로 사나!!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열심히 연애도 하고 공부도 하는걸 보면 아....이래서....ㅠㅠ 크흡
Ps. 만일 그러한 사람을 만나면 어떨까...생각해보면
또 하하하 그렇죠...라고 넘어갈 듯?
숨겨왔던 나~의 관람횟수라던지 블루레이 모음 계획인가를
들려줬다가는 당장에 일반인의 오타쿠 척결!! 판결을 받기 쉬운지라....
(질문 자체가 일반인 전용이니;;)
2번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건 봐야지!!
영화관파인 저로서는 안그래도 볼 여건이 쉽지 않아서 가볍게(?) 씹고 넘어가고;;
어느 취미나 이런 이야기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답이랄까..
물론 관심이 있는 분야라면 메모를 해놓고 나중에 찾아보기도 합니다. ㅎㅎ
리플에서 오랫만에 봤던 명작이 ㅠㅠ)b
(물론 나도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Ps. 언제봐도 불레표 피자는 대체 저게 심각하다는 정도면
저쪽 일반인들은 얼마나 요리를 기본적으로 한다는거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3번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뭐야?
잡식파인데다 줄세우기 싫어하는 저한테는 정말 ㅠㅠ
장르마다 꼽으라고 해도 힘들더군요;;
내 자식도 아니지만 이 녀석은 이런 매력이 저 녀석은 저런 매력이 있는데
어찌 한 자식만 고르라고 하시옵니까~ 하고 데꿀멍하는 편;;
영화관파다보니 그때 그때마다의 점수 등폭도 심한 편이고 ㅎㅎ
다만 주변보면 연예인이라던지 순위세우기는 보편적으로
좋아들하는 것 같더군요. 어려서부터 안해 버릇하니
개인적으로 적응안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4번 영화를 잘 안다니 추천 좀!!
친구들과 영화 평점 매겨서 영화 선호도나 한번 모아볼까 해서 왓챠에 들어갔다가
다들 평점 중구난방으로 난리났던 기억이....ㅎㅎ
(그나저나 왓챠 탈퇴하기가 없...?!??? 친구놈 날 속였(?)겠다...)
정~~~말 사람 취향 다 달라서 오래 본 사람일 수록 말을 아끼게 됩니다.
(물론 그전에 시행착오로 친구들 데려갔다 사죄(?)한 적도 여러번.....ㅠㅠ)
그래도 최종적으로 게임 오타쿠와 영화 오타쿠 중
그나마 이미지가 영화 오타쿠가 나아보인다고 승리?!???했스......하하하하
역시나 뭔가에 빠지면 일반인 눈에는 영락없이 그냥 오타쿠 이미지가
씌워진다는게 슬플 따름입니다........................ㅠㅠ
이 덕후!!라고 까이고 밟히고 ㅠㅠ
그나마 모임의 형이 루리웹 게임덕이란게 밝혀지면서 동지가 늘었.....
뭐 고대적 인간인지라 '진짜' 오타쿠에는 멀고도 멀었다고!!라고
강적은 회피가 답입니다.

덧글
(각성했다면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