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 아직 스타가 아닐뿐 알려지지 않았을뿐
루저는 말이 안되는 것 같고
그 각각의 개성이 뛰어난 캐릭터들을
어떻게 묶을까~하고 걱정반 기대반했던 가오갤인데
완전 마음에 드네요 ㅠㅠ)b
LS&2SB스러운게 요즘 많이 쓰이곤 하지만
이렇게 묶이는 방식으로 쓰이니 신선하기도 하고
영상과 양키센스 모두 훌륭합니다.
OST나오면 바로 질러야지 ㅠㅠ
닌자거북이는 벌써 나왔는데 왜 ㅠㅠ
사실 풋루즈를 알긴 알아도 본 세대는 아닌지라;;
그건 못알아 봤지만 나머지는 익숙한~
(팔로잉의 케빈 베이컨이 '그' 영화 남주였다니 ㅎㄷ;;)
물론 양키센스가 좀...많긴해서;;
익숙하지 않다면 재미가 많이 반감될 것 같긴 하더군요.
제임스 건 감독의 전작이 무비 43이라니 ㅋㅋ
명량과 한국영화들에 시간이나 관에서 밀린다는데 크흡..
어쨌든 아이맥스로 봤는데 3D효과도 괜찮고
아무래도 큰 화면에서 보니 헉후헉후
거기에 에버퀘스트부터 너구리를 메인으로 쓰고 있는지라
극 중 라쿤이 주연이라니!! ㅠㅠ)b
최고의 주연인 그루트와 최강 콤비라 더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로켓 츤데레 긔엽긔~ 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작을 몰라서 이 사진만 예전에 지나가며 봤을 때는
베르세르크의 해골같은 주인공이네...했더니 마스크였ㅋㅋㅋ
정말 오합지졸같은 4그룹을 묶는게 스피디하기도 하고
센스가 정말 탁월한게 ㅠㅠ)b
하고 찾아보니 무비43의 제임스 건 감독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분이 마블에 발탁되다니 가오갤 후속작도 심히 기대됩니다.
로난의 인피니티 스톤이 광탈한게 말이 좀 있는데
사실 정면대결로는 파워인플레를 감당할 수가 없죠.
그 짧은 시간에 애들이 성장하는건 말도 안되고
중간에 살짝 전에 시도한 적이 있다는 복선도 보여줬고
개인적으론 연출이 정말 뛰어났다고 봅니다.
마블이나 히어로라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영화에도
이런 무겁지 않은 해결방법을 내세우는 영화가 많이 나와줬으면 ㅠㅠ
개인적으로 군도가 이런 쪽으론 좀 괜찮았던~
메이저로 보면 오래전 지구를 지켜라, 하정우의 롤러코스터 등
조금씩 나와주곤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너무 느려 ㅠㅠ

로켓과 그루트 콤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래들리 쿠퍼와 반 디젤인데 이런 콤비 완전 사랑합니다.
그루트는 설마 이런 캐릭터였을 줄이야 ㅋㅋㅋ
아임 그루트~ 위아 그루트~ 아 정말 이 대사로 찡하게 만드는 재주도 ㅠㅠ
로켓은 사실 혼자만으론 정형화된 캐릭이라 심심(?)한데
그루트와 콤비라 빛이 확 살더군요.
나도 라쿤인데 그루트 좀!!
어느 별에 가면 만날 수 있나요 로켓씨 ㅠㅠ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선전에서 스타로드라길레 유명한줄 알았더니
자칭이었을 줄이얔ㅋㅋ
거기에 레고무비의 주인공 성우, 그녀에서의 폴이라닠ㅋㅋ
제로 다크 서티에서의 진중함과 이런 센스가 잘 섞인 모습으로
춤추고 노래하는 히어로라니 정말 유쾌하니 좋았네요.
뭔가 막장스러운 가족이야기가 있을 것 같긴한데
어썸 믹스 2 테이프 빨리 틀어주길 ㅠㅠ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
타노스에 대한 것을 나중에 밝힘으로서 관계조절도 좋았고
콜롬비아나에서처럼 여전사 타입으로 여전히 활약하는~
분장 배우로 너무 많이 쓰이는 것 아니냐라곤 해도
조 샐다나는 색말곤 크게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니니~ ㅎㅎ

드랙스는 바티스타라고 레슬러라더군요.
로난을 부른 다던지 고지식 끝판왕적인 캐릭터인데
약간은 부각이 덜되어 보이는게 아쉬웠던~
그래도 양키센스 대화를 많이 집어 넣긴 했더군요.

리 페이스의 로난
스톤을 얻고 타노스 배신 나이슼ㅋㅋㅋㅋ
콜렉터가 모은다던지 어벤저스를 보며 타노스 어떻게 하나 했더니
이쪽에서 스톤을 회수하고 마블 이 무서운 녀석...
이 유쾌한 영화에서 진중한 캐릭터라 더 유쾌했네요.
성명서 읇는데 앞에서 춤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욘 두역의 마이클 루커
어검술 최고 ㅠㅠ 사람은 물론 우주선까지 ㅠㅠ
솔까말 더러운 캐릭터다...했는데 어검술 휘파람 부느라
입이 그런거면 ㅠㅠ)b 약점이 명확하긴 해도
스타로드의 아버지 역도 대신하고 끝에 웃는 것도 멋드러진 사나이~
물론 다음 편에선 다시 죽어라고 쫓아오겠지만 ㅋㅋㅋ
웬지 죽는게 눈앞에서 보이는 것 같아 벌써부터 아쉬운 ㅠㅠ

콜렉터 역의 베네치오 델 토로
다른 쿠키들에서 너무 잘 모으길레 아쉬(?)웠는데
여기서 폭발시켜 버리다닠ㅋㅋㅋㅋ
마블 이 무서운 녀석들ㅋㅋㅋㅋ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터미네이터의 T-1000같은 느낌인데 살아남았다시피 또 나오겠~
타노스의 아들딸들은 대체 몇명이얔ㅋㅋㅋㅋ
이러다 스타로드도 아들은 아니겠짘ㅋㅋ

노바 역의 글렌 클로즈
노바를 보고 실망했다는 이야기도 봤는데
원작을 못봐서 왜인지는 모르겠고
노바쪽 인물들은 다들 쩌리 분량이라 ㅎㅎ

어쨌든 그루트 최고~ 여기서 애가 휙 버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그래도 디즈니 & 마블이라고 다행 ㅠㅠ
쿠키에서 뭔 오리가 나오는데 하워드 덕이라지만 모르겠고
도날드 덕계열의 그 백만장자 덕인줄;;

-출처는 모두 다음, 네이버 영화-
덧글
어썸 볼륨2도 나온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ㅅ;
OST쪽 DB가 너무 이상해요 네뮤는 ㅠㅠ
CD2도 그나마 영제로 쳐서 찾은거지 영화음악 분류도 없고 ㅠㅠ
https://fbcdn-sphotos-a-a.akamaihd.net/hphotos-ak-xap1/t1.0-9/s851x315/10540359_769931686384054_7791027446014929287_n.jpg
그리고 너부리
https://fbcdn-sphotos-h-a.akamaihd.net/hphotos-ak-xpf1/t1.0-9/p206x206/1899903_10204360546682133_6107568973341897061_n.jpg
라쿤 개그는 정말....아이언맨이었으면 어딜 떼어갔을지 ㅎㄷ
바티스타 개그는 모르겠네요. ㅠㅠ 영화에서도 반사신경은 진담으로 말한 것 같은데
바로 다음에 로난한테 박살나서 ㅎㄷ
"그건 그냥 관용구야 그냥 머리에서 그냥 넘어가 "
"난 어떤것도 내머리 뒤로 님기지 않아 ! 내 반사신경이 모든걸 잡아내거든! "
관용구 , 수사적 표현 , 제스쳐 등 사교적 언어능력 0
거기다 저 짤방은 80년대 드라마의 오프닝을 연상시키는 컬러감으로 ............
어쩌구저저구 ....... 아앜 과장되게 고전적으로 멋지게 표현했다는게 감동 ........
암튼 폰트조차 감동임
그리고 바티스타 최근 별명이 보노보노 ......
아 그리고 그건 그냥 관용구야 는 영화에만 나옵니다. 너부리가 말하는 그 대사를 놓치셧군요 ?
적절히 검색하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