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하면 택시나 레옹같은 영화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제 5원소도 이 양반 작품이었지~하게 만든 영화
거기서도 밀라 요보비치를 기억에 남겼는데
(레지던트 이블 좀 제발 끝내줘....ㅠㅠ)
여기서도 스칼렛 요한슨 ㅎㄷㄷ
물론 그전부터 팬이었지만 블랙 위도우로서
아쉬웠던(응?) 파워를 마음껏 보여주는게 ㅠㅠ)b
마지막 블랙으로 덮혀가는 것도 그렇고
망상 충전에 우왕ㅋ굳ㅋ
이정도로 SF일 줄은 모르고 갔는데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좋아하는 편이라
꽤 마음에 들었네요.
분류가 액션이던데 단편 SF같은 스토리에
맺고 끊는게 강렬하니 잘 어울렸던~
스칼렛 요한슨 누님 원탑영화
안젤리나 졸리의 언니 느낌관 다른 누님이라 또 좋은~
블랙 위도우도 파워업 좀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뇌 사용량 떡밥은 많이 쓰이긴 했지만
이렇게 화끈하게 쓰인 적은 그다지 없었던 것 같아
더 마음에 듭니다. 닥터 맨하튼 생각도 났었는데
인간성 부분이 없어지는 부분에선 아쉬웠던 ㅠㅠ
물론 캐릭터적으로 자동차 주행이나 감정을 배제한 모습들은
꽤 마음에 들고 뭔가를 남기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을 그대로 나타내 우왕ㅋ굳ㅋ
마지막 USB 재질도 무슨 블랙홀같아 보이는 것도 마음에 들고
예전부터 생각했던 거긴한데
개인적으론 블로그나 기타 아카이브화로 기록을 남겨서
죽어도 유지되게 아마 후대엔 되지 않을까 싶은지라
열심히 남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그전에 이글루스는 백업툴 개발 좀............
아쉬운 점으론 뤽 베송 이 양반이 연식이 좀 있다보니
표현 방식이 좀 ㅋㅋ 직접 손으로 뒤적거려 찾는다던지
좀 더 초인화된 방식이 있을텐데...직접적인 것들이 약간 있는게~
많은 장면에서의 초인 능력 표현은 간결한게 꽤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영생을 택한다는 부분에서
비행기에서 바로 완전체인 이모탈이 되는건가~ 싶었는데
분해모드라 ㅠㅠ 물론 안그러면 뒷 스토리가 사라져 버리니 무리지만;;
또 하나는 초반 가젤과 표범 부분은 정말 오글오글.....
모건 프리먼 형님 이후부터는 마지막 루시와 연결되니 괜찮은데
초반은 아예 뺐으면 어땠을지 ㅠㅠ
어쨌든 스칼렛 요한슨 누님 최고시다~

최민식과 일당들 ㅋㅋ
보통 외국영화에 한국인이 나오면 어색한 한국어 쓰는 애들이
대다수인데 여기선 다들 제대로 한국어를 쓰니 완전 마음에 듬ㅋㅋㅋ
중간에 뉴욕고등학교인가 1년 다녔다는 애가 못하는 것도
완전 어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당한 또라이파로 나오는데 초인 상대로 이정도면
인상적이지 않았나 싶고 전경방퍀ㅋㅋㅋ

형사 역의 아미르 웨이키드
잘생김으로 인간성 회복 부분을 맡고 있는ㅋㅋㅋ
나머지는 쓸데없는 비중이 없는 것도 괜찮은 듯~

인류의 희망은 역시 모건 프리먼 형님인 것인가...
이런 역에 참 잘 어울리시는 ㅋㅋ

-출처는 모두 다음, 네이버 영화-
덧글
날림 한국어 연기일까 걱정했는데 대사가 있던 한국 조연 두 분도 국내 영화 출연경력 있는 분들을 그대로 기용했더군요.
(심지어 실제 이름과 영화 속 배역 이름이 동일한 신창수, 서정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