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비디오] 짝사랑과 스토커 by 타누키





시사회가 되기도 했고 라디오 스타를 보며 살짝 기대했던 영화

짝사랑은 스토킹이 동반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CCTV가 주 아이템이라고 나왔을 때 우려했던 것보다
더 나간 작품이라 좀 아쉽긴 합니다.
사실 이게 조금만 달리 봐도...;;

그와 함께 완성도도 널뛰고 ㅠㅠ
아무리 환타지적인 이야기라고 해도 ㅠㅠ
캐릭터를 생각없는 사람으로 막 강등시키면서 까지는...

소소하니 재밌는 지점은 있지만
취향인 소재와 배우들이
참 아깝다고 생각되네요. ㅠㅠ

눈치 빠르신 분들은 표정만 봐도 아실지도?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배운 대사와 유행 파마는 정말 ㅋㅋㅋ
다 비슷하게 해봤다 피본(?) 입장에선 ㅋㅋㅋㅋ ㅠㅠ
차태현이 하는 연기와 캐릭터는 사실 좋았습니다.

비슷하게 상상하며 뒤를 밟는 것도 그렇고
사람에게 혼자 머릿 속으로만 말한다거나
좋아하는 아이 집 앞에서 밤을 지새거나....
와...이거 훌륭한 스토커가 여기에...;;
자수를 해야겠....ㅠㅠ

어쨌든 특이한(?) 사람이 있는건 좋은데
CCTV를 이렇게 사적으로 주변이 아무런 제지도 안하고
다른 것도 본다지만 남상미를 스토킹하는 모습은
어찌보면 진짜 일하는 분들이 저러고 있으면 어쩌나 싶기도 합니다.
사람의 동선이란게 실제로 빤하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장님을 대비한 지도제작은 괜찮았던 듯~



남상미의 경우, 뻔한 캐릭터인데
그래도~ soso하니 보다가
막판가선 이게 뭐하자는 스토린지 영....
아니 그런 일을 겪고도 그냥 타고 간다는게 ㅋㅋ

그리고 한참 후에 상경이라니
아주 이기적인 캐릭터로 잡아놨으면 모르겠는데
쌍방확인까지 어느정도 진행되었고
장님으로 된 걸 직감한 후에 가다니 와....

오달수에게 넘기고 갔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를 할텐데
왜 그렇게 안찍었는지 이해도 안가고...
납치 장면도 너무 조악스럽고....
전 영화들을 안봤지만 라디오스타에서
마지막 씬을 위해 앞을 버린다!!라는 스타일이라고 그랬는데
이 영화는 하이라이트가 폭삭 주저 앉는 느낌.....ㅠㅠ



오히려 오달수의 경우 눈이 먼 것을 확인하고
안부를 물을 때 차태현의 형 나 안괜찮아 ㅠㅠ 할 때가
제일 눈물나는 씬이었습니다. ㅠㅠ
아니 남주 둘이서 캐미 터지게 만든 감독은 대체 ㅠㅠ
아무리 마지막 그 한마디 좀 넣으려고
시간을 점프시켰다곤 하지만 후우...



노처녀로 분한 진경 ㅎㅎ
단역 중에선 제일 눈에 띄는 역할이라 ㅋㅋ
오달수 팅기면서도 해주고 츤데레가 제대로~
실제로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CCTV부서가 대부분 여성이라는 설정이라 재밌더군요.



버스운전수 역의 김강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조연 스타일인데
여기선......아니 서울 마을버스를 가지고 동해안을 간다니
봉고라도 빌려서 갈 줄 알았지;;

적당한 캐릭터를 씌워놔야지 이렇게 간극이 심하게 튀니 ㅠㅠ
물론 심파적인 그 슬로우 장면을 넣기 위해서라는건 아는데....
심하게 오글거려서 ㅠㅠ



고창석이야 감초역할이 제대로 ㅎㅎ
어쩐지 일 그만두고 여행이나 다니라고 하더라니.....ㅠㅠ



아이 역의 정윤석, 설마 거기서 안길강이 나올 줄이야 ㅋㅋ
그래도 허세팍인 모습이 짠하긴 하더란...



GS칼텍스 시사회였는데 브런치랑 같이 주는건 오오~
핫도그랑 같이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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