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러버덕 전시도 마무리라고 하네요.
보고 기분 좋아지는 전시도 오랫만이라
한번쯤 시간내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이 오리 장난감을 가지고 논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묘하게 힐링되는 느낌~
물론 이렇게 광신도(응?)들도 볼 수 있습니다. ㅋㅋ
오늘도 사람 꽤 많을 듯;;

날씨 좋은 날 다녀와서 좋았던~

가까이서 보니 주름이 좀 있긴 한ㅋㅋ

사진 구도 안에 걸리는게 많아서 그런가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가 ㅋㅋ
발코니들도 무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 막아 놨더군요.

생각보다 통통한게 완전 취향 ㅠㅠ)b

명치부분이 살짝 튀어나온 것도 ㅋㅋ

너무 큰게 또 매력적인데
공공미술 중 이정도로 각광을 받은 작품이 또 있을지~

남들 다 하니 나도 ㅋㅋ
근데 혼자선 안되더란....ㅠㅠ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녀석들에게 지배당했던 공포를

인류는 탐사하기 위해 선발대를 보내보지만..

환상적인 S라인 앞에

오직 굴복할 뿐 ㅠㅠ

평-정

러버덕 팝스토어도 있던데 줄서서 입장제한을 둔 건 좋더군요.
물론 무시하거나 몰래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아서 후...
장난감은 다 팔렸고 아크릴 자석으로 사왔습니다.
장난감은 때도 타고 비싸고.....크흡.. ㅠㅠ
통통한게 완전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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