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비기닝] 실패한 하이틴 시간여행 by 타누키






시간여행물들이 많지만 이렇게 하이틴 스토리로
꾸며놓은 영화는 별로 없었던 듯해서
그런 면에서는 괜찮아 보이지만
또 그것 때문에 다른 면에서 희생한게 많아
개인적으론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핸드헬드같은 촬영이야 좀 그렇다치는데
중간부터 오류가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자기도 모르게 탄식을 하는 분들도 있으시던....

아무래도 틴에이지에 자가 촬영이란 점에서
크로니클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거기서는 초능력으로 핸드헬드를 극복한데다
(염력이라 흔들리지 않는다는 설정잌ㅋㅋㅋ)
스토리와 연기가 워낙 좋았던데 비해

백투더비기닝의 엔딩은 괜찮았지만
중간에 좀 이입하기 힘든 행동들과
'하이틴'스러운 연기들이 아쉬웠습니다.

가벼운걸 원하시거나 SF를 많이 접해보지 않으셨다면
그럭저럭 보실만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애매~ 비추까진 또 아닐 수도 있고~

시간여행하면 단골메뉴인 복권당첨ㅋㅋㅋ
시간여행의 여파로 예상보다 적게 받아
실망한게 빵빵 터지긴 햇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 삽질-시간여행 성공-이런저런 일화들에서
제일 중요한 뮤직 페스티벌의 썸씽 포인트인데
거기서 바로.......혼자가서 고백을 받아들인다는 걸로
바꾼다는건데 어느 시간대이건 자신이 있어야하는데
그 시간대의 자신을 없애지 않는 이상
어떻게 혼자서 그 시간대의 자신을 바꿔치기 한다는건지...

게다가 그것을 앞의 다른 애들의 해결을 위해
다른 애를 이용해 사건 현장에서 빼내는
시퀀스를 보여줬는데 본인은 그걸 혼자 했다는게 참....

근데 진짜 답답하긴 한 듯 ㅋㅋㅋ
아오 대놓고 들이대는데 빼는건 아무리 이과생이라도 좀ㅋㅋ


구성만 봐도 딱 알겠는 역할인데
하이틴 드라마스럽게는 그럭저럭.....
여동생으로 나온 버지니아 가드너는 그나마
촬영스텝역할이랔ㅋㅋㅋ

그리고 물건 붕붕 날아다니는데 효과를 위해서겠지만
한두번 했으면 누를때 헬멧을 쓰는게 아니라
책상에서 물건 좀 치웠으면......
아무리 애들이라지만 기계덕후들이 그러면....


결국은 어바웃 타임처럼 살아가며 현실에서
삶의 중요한 포인트가 생기면 시간여행의 여파때문에
고민이 생긴다는 점에서 하이틴스럽게 풀어나간게~

스스로를 없애고 다른 시간대(차원?)의 자신에게
여친(소피아 블랙 디엘리아)을 이어준다는 것은
보통 자신이 죽는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데 흐음....
(결과적으론 아니라고 할지라도)

게다가 아버지와 만나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서 이미 여파는 생겼을 것 같은데
그것도 유야무야 넘겨버렸구요.
자막에서 작별의 인사라고 해버리면서(그냥 굿바이같던데..)
아버지의 죽음까지 알리는 것 같이도 나오고...

하나더하면 10년전에 쓰던 아버지의 커다란 카메라를
'여'동생이 주로 들고 다니며 촬영한다는 점에서는 흐음...
물론 미국에선 여자라고 봐주는건 없지만
제일 문제점은 매체....10년여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비디오 테이프를 썼다는거고
2014년에 쉽고 가볍고 데이터 관리도 편한 스마트폰을 버리고
무거운 방송장비같은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화소도 스마트폰이 더 좋을텐데??

마지막 엔딩에서 2개의 아버지 카메라로
타임 패러독스의 영향없이(....)
여친이 원래부터 자신을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함으로서
해피엔딩을 맞는다는건데.......그걸 다 알면 영향이 없을 수가..
게다가 이제는 돌아갈 수도 없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아버지 살리고 싶다는
10년의 목표는 중간부터 슬쩍 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금 마지막 여친이 생긴다는게 중요한가??
(아 중요하긴 하.....ㅠㅠ)
10년전으로 돌아가고 죽을 각오까지 했다면
타임머신을 탈취하고 아버지의 사고를 막고
그 후에 제거했으면 목표를 달성 했을텐데....

그렇다고 시간여행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으로 선회했다는건
비디오 카메라를 제거하지 않은 시점에서~

어쨌든 하이틴스럽게 어물쩍 넘어가긴 했지만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서 아쉬웠네요.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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