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에선 손짜장다래현으로 나오던데
간판과 상호는 도봉산 손짜장인 집
중국집에 가고 싶었던지라~
수타집답게 면치고 계신 주방장 아저씨

탕수육과 쟁반짜장, 2인에 2만원 세트로
가격들도 괜춘~
주문받고 만든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에 구애받지는 않는지라
바로 만드는걸 더 좋아라 합니다.

탕수육~ 일반적인 탕슉인줄 알았는데
튀김 옷이 희안하게 과자같아 뭐지? 했더니
시간이 지나 소스에 들어간 부분은 녹아서
녹말인지 찹쌀인지 쫄깃하게 되는게 오오~~~
꿔바로우같이 되는게 처음엔 바삭하게 즐기다
뒤에는 쫄깃함으로
전혀 다른 두가지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네요.
새콤달콤한 소스도 그렇고 굿굿~

쟁반짜장도 매콤한 맛이 좀 더 강해
탕수육과 잘 어울렸던~
해산물양도 많고 면도 좋고 다 맛있었네요.
이쪽에서 중국집으론 갈만해 보입니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282-317
전화는 02-349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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