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더티해도 좋아 by 타누키




보통 더티한 미국 코미디 영화는 잘 안보는데
이건 괜찮더군요. 얼마전 기내영화로 멜리사 맥카시를
처음 접했던지라 나름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흥행도 잘 되는 편이고 영화도 좋았던~

먼저 봤던 아이덴티티 시프에서도(코미디 영화ㅋ)
정말 여자인데 사정없이 맞고 구르는 역을 해서인지
액션적 포지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퍼레이터가 잘되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더 마음에 들구요.
애로우의 펠리시티도 그래서 더 ㅎㅎ

주드 로와 제이슨 스타뎀의 활약도 눈부시곸ㅋㅋㅋ
언젠간 우리나라도 남 눈치 안보고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미국 코미디에 내성이 좀 있어야하긴 할 듯~
15세 관람가인데 10살 미만의 아이들로 보이는
애들이 들어와서는 좀....힘들어하는 것 같은 눈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틀기적인 면도 좋았지만
뚱뚱한 것에 대한 근자감이나
여성성에 대한 부각같은 것이 없는데다
무엇보다 그걸 감싸주려는 남성들이 없다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일반적으로 뚱뚱한 캐릭터를 썼을 때
쉽게 쓰게되는 설정인데
더티하고 가혹하긴 해도
자체로 인정하는 캐릭터가 더 마음에 듭니다.

특히 친구로 나와서 미녀인 모레나 바카린을
근거없이 까는 미란다 하트를 보며 역으로 통쾌하기도~
물론 결과는 배신자 끔살이었지만 ㅎㅎ

번역은 남들이 지적한 정도??
다운튼 애비도 사실 셜록이 국내에선 더 잘 알려졌고...
개인적으로 좋진 않아도 로컬라이징이라고 보면 흐음..

어쨌든 의외로 빵빵터지는 장면이 많고
생각보다 더티하지 않아 좋았던 영화입니다.


제이슨 스타뎀은 설마 끝까지 말만 할 줄이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 커플까지 되고 역시 남주연~

맥카시를 진정으로 인정해 준 것은
부국장과 이분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츤데레처럼 인정 못해못해못해해해해해해해가 되던겤ㅋㅋ
역으로 남성에게 써먹는 것도 재밌곸ㅋㅋㅋㅋ


로즈 번도 살짝 츤데레끼가 있는 것이
아이덴티티 시프처럼 갱생하고
맥카시와 잘 놀았으면ㅋㅋㅋ


주드 로는 마지막에 좀 끌리는 듯한 분위기였지만
역시나 스타뎀의 승리(?)로!

주드 로 바라기였던 맥카시였던지라
주드 로의 흔들림(?)에 넘어갔으면
아쉬웠을텐데 다행이었네요. ㅋㅋ

-사진 출처는 네이버 영화-



덧글

  • 레이오트 2015/06/16 14:28 # 답글

    제이슨 스타뎀의 저 스틸컷의 대사는 분명,

    "스피드웨건은 쿨하게 떠나가마!!"

    일것입니다 ^^;;;;;;;
  • 타누키 2015/06/16 14:31 #

    그리고 침대컷..................ㅠㅠㅋㅋㅋ
  • 솔다 2015/06/19 14:15 # 답글

    이탈리아는 어떻게 가!!!
  • 타누키 2015/06/19 22:48 #

    ㅋㅋㅋ 빵터졌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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