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 새우 구운카레, 돈키호테 더 커리 by 타누키






야경까지 찍고 오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았더군요. 패스트푸드같은걸 먹어야하나
둘러보다 웬 마트같은 곳이 있길레 들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돈키호테였습니다.

사실 일본은 공항 경유만 해봐서 돈키호테가 처음ㅋㅋ
차라리 일본어로 읽었을 때 돈키호테인줄 알아보겠더군요;;


거기서도 카레집과 바베큐집만 열었더군요.
카레집으로 ㄱㄱ 보니 9시 반까지 운영한다고~

주문받는 분도 일본분이신 듯 합니다.
하와이에 확실히 일본사람들이 많은 듯~
우리도 다니다보면 서양인들이 일본말로 인사하기도 ㅠㅠ
메뉴마다 써있는 no msg가 인상적입니다. ㅎㅎ

세부적으로는 찰진밥, 매운 정도 등 다양하게 나뉘긴 했지만
대부분 통일시켜서 shrimp baked curry로~
가격은 9.90에 음료도 1달러라 가격도 좋았네요.


생각보다 큰게 나왔~~~


사실 구운카레가 뭐지?? 했는데
오븐에 이것저것 재료를 넣어 구워내는 방식이더군요.
처음엔 카레 어디갔어?? 싶던 ㅎㅎ


안을 가르자 다양한 식재료가~
전에 먹었던 앙카케가 생각나기도 하면서
치즈와 커리, 밥 모두 균형있게 맛있어서
다들 만족하면서 먹었네요. 양도 ㅎㄷㄷ

중간 맛으로 시켰었는데 확실히 일본풍이라 그런지
매운 맛도 괜찮았을 듯~


한 분이 시켰던 베트남식 새우 카레??
구운카레쪽이 낫다고 평해주셨~ ㅎㅎ


Don Quijote
801 Kaheka St
Honolulu, HI 96814
위치는 여기





덧글

  • 레이오트 2015/06/17 14:25 # 답글

    하와이는 20세기 초부터 일본인이 많이 정착했던 곳 중 하나이지요. 그래서 하와이에서도 행정명령 9066호가 발효된 직후 설치되었던 수용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 타누키 2015/06/17 15:03 #

    그런 일도 있었군요. 하긴 직접적으로 공격당한 곳이었으니;;
  • 레이오트 2015/06/17 15:48 #

    그래도 다른 국가의 강제수용소에 비하면 정말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죠. 최소한도의 규정만 지키면 수용된 인원에 대한 제대로 된 의식주, 의료, 교육, 심지어 군 입대의 기회도 주었습니다.
    군 입대의 경우에는 김영옥 대령이 소속되었으며 노름망디의 휘광에 가려졌지 치열하기는 동부전선 못잖은 이탈리아 전선에서 맹활약한 100대대가 바로 이 일본계(+ 한국계) 미국인으로 구성된 부대입니다.
  • 타누키 2015/06/17 23:33 #

    인구 비중이 높아서 그랬으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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