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안 항공을 타고 빅아일랜드 힐로공항으로~ by 타누키





오아후에서의 첫 일정을 끝내고 호놀룰루 공항에서
각자 맡은 섬으로 하와이안 항공 주내선을 타고
흩어지기로 했네요.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무인 보딩기계
이티켓으로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보딩체크가 되며 수화물도 바로 옆의 공간에
올려두면 자동으로 무게를 잽니다.
택도 스티커 형식으로 나오는데 직접 붙여야하며
수화물을 싣는 창구에 가져다 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긴 줄을 서서 보딩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꽤 마음에 들더군요.
자리 배정도 영화관 자리 배정하듯이
빈자리 내에서는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와이안 항공 국제선을 타고 왔을 경우
주내선으로 이동할 시, 같은 수의 화물을 실을 수 있어
추가금없이 이동할 수 있었네요.

보딩용지가 그냥 종이라는건
수집성애자인 저에겐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


돌아다니며 보니 한국어도 꽤 많이 있던~


나무 박스에 표시되는 것도
하와이답더군요.


이번에 타고 갈 비행기는 국제선보다 약간 작아
몸체에 엔진이 달려 있더군요.


모든 섬에 취항하는건 하와이안 항공뿐이라는
관계자의 자랑이 ㅎㅎ


Aloha air cargo라고 프로펠러 비행기라니 귀엽~


기다리며 이것저것~
스르륵 전화기 ㅎㅎ


정말 오래전의 사진, 뭔가 육중하네요.


기내는 2줄, 3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륙이륙~


우리가 보통 하와이라고 부르지만 그 섬은 오아후이고
실제 하와이 섬은 이 빅아일랜드입니다.
하와이 섬에서는 제일 큰데 단적으로 제주도의 8배라네요.
주어진 시간은 2일이라 사실 포인트 돌기만 해도
빡센 일정 ㅠㅠ;; 오아후에서는 50여분정도 걸립니다.

그러다보니 제공되는건 오렌지-구아바 주스
그래도 시원하니 열대과일의 묘한 맛이 좋았네요. ㅎㅎ


라나이 섬?


카호올라웨 섬인가~


너무 창문 아래 쪽이라 사진이 휘어나오는게 ㅠㅠ
모양이 너무 예뻐서 뭔가 찾아보니

몰로키니 아일랜드 보호지역
Molokini Shoal Marine Life Conservation District
이라고 합니다. 정박해있는 배들이 많은데
마우이에서 스쿠버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위에서 봤을 때도 이렇게 맑을 정도니
직접 들어가면 정말 환상적일 듯 합니다. ㅠㅠ


드디어 보이는 하와이, 빅 아일랜드입니다.


그리고 저 위가 바로 4000미터대의 마우나케아 천문대들~
비의 도시라는 힐로지만
저기는 구름보다 위이기 때문에 날씨 걱정이 없다는;;


힐로 공항은 거북이가 반겨줍니다.


뭔가 귀여운 관광지도, 손수건이나
안경닦이로 팔았으면 좋았을 듯~


힐로 공항의 인상은 음....좀 많이 한산하다?!??


렌트 시간을 기다리며 둘러 봤는데
가게도 다 열지 않았고 비어있는 공간도 있고
공항이면 패스트 푸드점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ㅠㅠ
뭐 바로 차타고 나가면 있긴 했지만
섬 경제가 관광 위주였던(?) 오아후와는
좀 다른 분위기라는 느낌??

마우나케아에 일본 천문대가 있어
일본인들을 빼면 아시아에서는 잘 안온다고 합니다.
사실 그런 곳이라 더 마음에 드는 면도 있긴 했네요. ㅎㅎ


꽃이 많아 좋았던~
난인가~


오히아 레후아
Ohia Lehua

목수 오히아가 어여쁜 여인 레후아와
다정하게 살았는데
어느날 동굴에 살던 불의여신 펠레가
목수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지만 실패하자
나무로 만들어 버렸다고 합니다.

죽은 목수를 애타게 그리던 레후아가
펠레를 찾아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안된다며
정히 같이 있고 싶으면 그 나무의
꽃으로 만들어 주겠다고한 뒤 핀 꽃이 불의꽃 오히아 레후아
라고 합니다. 펠레 여신 그림으론 참 멋졌는데
이렇게 쿨하지 못할 수가...........

이 꽃을 보면 그리운 연인을 만난다고 하며
꽃이 예쁘다고 따면 연인의 헤어짐을 슬퍼하며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두 연인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다니 참 낭만적이긴 하네요.
하와이 토종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화산 지형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레드 진저
Red ginger
꽃생강이라는데 생강맛이 나려나요? ㅎㅎ;;


시간이 되서 이동~
바로 길만 건너면 렌트업체가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마우나케아에 가려면 4륜이 꼭 필요하다길레
Jeep으로 원했으나 결국 없어서 비슷한 옵션으로
니산의 패스파인더를 타고 다녔네요.
빨간 색상도 그렇고 기능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다만 이건 4륜이 아니더군요. ㅋㅋㅋ
와이피오 계곡을 내려가는 것은 관리인에게
4륜이 아니라고 제지당했습니다.

similar라 당연히 4륜 중에서 줄줄 알았는데...
어쨌든 한번 더 체크하지 못한게 잘못이죠. ㅠㅠ
다행히(?) 비가 와서 내려갈 생각도
별로 없긴 했었는데 쐐기를 박아주던 ㅋㅋ


드라이버의 희망(?)이었던 카마로
결국엔 끝까지 이런 차는 못타는 걸로~

장비나 짐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2인정도가 아니면 무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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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레이오트 2015/06/24 08:27 # 답글

    1. 사실 저도 하와이 파이브 오 보기 전에는 오하우 섬과 하와이 섬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2. 하와이 파이브 오에서 대니얼스 형사 것인데 스티브가 운전하는 차가 쉐보레 카마로이지요. 참고로 작중에 나오는 카마로는 회색입니다.

    3. 마우나케아 산은 산 정상에 있는 천문대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 타누키 2015/06/24 08:35 #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ㅎㅎ;;
    카마로나 머스탱 이런 차들이 멋있긴 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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