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볼케이노 국립공원에 도착~
작년만해도 화산활동이 좀 활발했는데
요즘엔 많이 사그라들었다는 이야기는 들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선 끝까지는 가보자며 달렸네요. ㅎㅎ
입장료는 15불이고 어디서 왔냐고 묻더니
한국어 안내 프린트물도 줍니다.

정말~~넓은 지대가 다 화산지대입니다.
제주도같이 화산암 거친게 아니라
모양이 살아있는 것도 묘하네요.

비는 좀 왔지만~

꽤 달리다보면 낮은 지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공항에서 봤던 오히아 레후아

지그재그 내려온 길

그리고도 한참~ ㅎㅎ

저~ 멀리 길 끝 센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많이 걷기도 했었는데
그 와중에 신기했던~

마지막 해안길이었는데 절벽들이 멋지더군요.

파도도 거의 위까지 올라올 정도~

Holei Sea Arch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코끼리 모양의 아치로
바로 앞에 작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영상으로도~
여기서부터는 걸어가야~
용암이 보이지는 않는다고해서
이미 해가 넘어간 시간이라 걸어가는건 패스했네요.
사진으론 보정해서 밝아보이는 ㅠㅠ

란타나를 여기서 볼 줄이야~

반환지점에서 밥도 먹고 좀 쉬었네요.

그리고 야경 촬영 몇 장~
달이 밝아 빛내림도 살짝 나왔습니다.

내내 구름층이 두꺼웠지만
야경찍을 때는 그나마 하늘이 좀 나와줬네요.

고생한 레드 패스파인더도 한 컷~

돌아오는 것도 오래 걸리다보니
타임랩스로 마무리~
Hawaiʻi Volcanoes National Park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 HI 96718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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