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배정받은 숙소는 Aqua Ilikai Hotel & Luxury Suites
지금까지 중에선 제일 높은 등급의 호텔이었습니다.
민트색이 시원하니~
뷰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인지 세갈래로 갈라진 건물이
라스베가스 느낌도 나네요.

입구에서 맞아주는 고래상

널찍한 로비~이외에도 테라스와
여러 기념품, 레스토랑 등의 가게들이 들어와있더군요.

체크인하며 보니
여기도 레모네이드가~

특이점은 만 17세 이하는 부모나 보호자와 같이 방을 쓰고
추가 침구를 요구하지 않으면 무료라고!!
우리나라 호텔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특이한 규정이네요.
3명까지 되는 것 같은데 3명까지는 방이 적은지
2명까지는 수월하게 검색할 수 있더군요.
또한 오후 2시까지 조식이나 중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비는 발렛 포함 28불로
여러번 시켜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주차도 나름 귀찮은데 발렛 포함 28불이면 괜찮은 듯~

들어가니 선물도~
물도 사먹어야하니 마음에 들더군요.
여기와서 놀랐던 것 하나가 정량
왼쪽은 조금 마신건데
정말 병 가득히 넣어진 물이;;
과자도 그렇고 정량 최고 ㅠㅠ

박스에는 하와이안 쿠키가 +_+)b

바처럼 분위기도 잡을 수 있게 만들어 놨네요.
추가 조명도 있고 오~

싱크대도 마련되어있고

주방기계들도 풀세팅~

주방도구도 풀세팅~
서랍들이 모두 자동닫힘 레일처리되어 있어
부드럽게 닫히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가족끼리 요리해먹어도 충분할 듯~

거실, 비디오와 조명 코드만 수납시키면 완벽할텐데;;
객실내 무료 Wifi라 좋았네요.
다만 안내지를 보면 복잡한데
그냥 공유기에 와이파이 암호가 써있으니
그걸로 입력하면 됩니다.

22층이라 26층 건물에서 꽤 높은편~
반대쪽이 바다뷰인가 봅니다.
이쪽은 산쪽, 가격은 몇만원 차이나더군요.

소파와 함께~

침대샷.......결국 마지막 날에는
침대를 하나로 배정받았...ㅋㅋ

다림판, 안전금고가 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한~
다만 비데는 여기서도 없네요.
혹시나 했었는데 ㅋㅋ
비데용 물티슈를 가져가서 다행 ㅎㅎ

욕조가 없는건 아쉽지만 타일로 마무리되서
편하게 샤워할 수 있는건 좋았네요.

샴푸나 이것저것 씻는건 거의 제공됩니다.

밤에도 야경이 괜찮은~

일출은 구름이 많아서 실패
하트모양같은데 왜 금이 가있지....ㅋㅋ

22층인데 잘도 올라온 하와이 참새?!??
먹을 것도 없는데 무슨 일이 신지~

아침샷~

구름이 있으니 빛내림은 볼 수 있었네요.
전체적으로 좀 럭셔리한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드는 호텔이었습니다.
애들은 무료라니 가족끼리 오기 좋을 듯~

Aqua Ilikai Hotel & Luxury Suites
1777 Ala Moana Blvd
Honolulu, HI 96815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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