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구분한 미션 임파서블 1쿨 끝인 5편
스케일이 계속 커지던 4편까지에 비해
5편은 1편으로 돌아온 듯한 스타일에
마무리까지 깔끔했네요.
조직의 향방까지 정해졌기 때문에
다음 편은 산뜻하게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 듯~
톰 크루즈의 복귀도 좋지만
페어를 맡은 레베카 퍼거슨의 누님액션과
차도녀 연기도 ㅠㅠ)b
IMF의 조직적인 모습은 많이 약해져 아쉽지만
다음 편에서는 정비해서 나오면
딱 좋을 듯하네요.
이왕이면 일사누님도~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파이의 생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한편으로
007과의 쌍두마차로서 역시 싶었네요.
톰형이 다음 시즌(?)까지는 직접 마무리해 줬으면~

일사 역의 레베카 퍼거슨
분명 20년의 나이차인데.............
왜인지 톰형보다 연상같은 느낌도 나는겤ㅋㅋㅋ
톰형의 기적인지 레베카의 굴욕인지
한 십년정도 차이나는 배우일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줌마스러운(?) 상이라 개취~
다른 출연작들은 별로 유명한게 아니라
여기서 처음 봤는데 액션이나 연기, 표정 다 괜찮네요.

사이먼 페그와 알렉 볼드윈
CIA국장으로 나온 알렉 볼드윈인데
30rork때문인짘ㅋㅋㅋㅋㅋㅋㅋ
인상이 바뀌면 모르겠는데 아직도 통통하시닠ㅋㅋㅋ
사이먼 페그는 너드로 딱 잘 어울리던~
조연 중에선 비중이 제일 높은 톰형 충성파라 괜춘~

공기화된 제레미 레너와 빙 라메스
제레미 레너는 그래도 후반 좀 나왔지만
빙 라메스는 ㅠㅠ
다음편에서는 비중이 좀 있던지
IMF 조직의 정비가 이루어지던지 했으면 좋겠네요.
수미상관식 엔딩은 통쾌했고
숀 해리스의 악역도 적당한 난이도였던~
로그네이션이라는 부제지만
또 너무 심각하지 않은 톰형표 영화다워 즐겁게 봤습니다.

-사진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
덧글
1편: 꽤나 신박했다.
2편: 오우삼 감독 특유의 무협지적 홍콩 느와르 액션과 서사에 손발이 오그라든다.
3편: 그래서 토끼발의 정체는?
4편: 다른건 다 21세기인데 스토리는 20세기...
5편: 미션 임파서블 TV 드라마 리메이크판을 위한 떡밥?!
입니다.
그다음부터는 007이 폭망하면서 대체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007이 부활했으니 다시 돌아가는?? ㅎㅎ
전 옛날에 미션임파서블에서 나온건 기억이 안나는데
꾸뻬씨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식되더라구요.
다이어트시켜라...
IMF도 힘들듯
세계영화 배경호구(?)인 영국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