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허브와 충전을 겸해서 할 수 있어 지른 제품
말로 쓰니 이상한데 충전 전용 포트가 이렇게
따로 있는게 요즘엔 많더군요.
처음엔 이런걸 어따써?라는 생각이었는데
충전 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어차피 각종 기기로 전기포트를 충전기가 점령한 상황에서
이걸로 다 정리하는게 지금은 좋아보입니다.

당연하게도 전원을 따로 먹습니다.
전체적으로 테프론틱한 마감을 한 금속이라
내구성이나 디자인적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무선 키보드의 입력 안정성때문에
질렀던 것도 있는데 써보니
이것도 외부하드같은 다른 기기와의 혼용 중
안정성이 떨어지는건 여전하더군요.
허브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을 듯;;
결국 허브에서는 빼고 본체에 꼽는걸로 해결했습니다.
어쨌든 이것까지 해결하지는 못했어도
콘센트에서 많은 충전기를 제거할 수 있어
꽤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덧글
가끔 외장하드가 휴면 센서때문에 허브에 작동을 안할때가 있더군요.
제건 후지츠게 그랬습니다. -_-;
이정도 출력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출력하고는 상관없는 모양입니다. ㅠㅠ
그런 상황이면 하드디스크는 쓰기가 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