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최치원이 낙동강을 바라 본 임경대 by 타누키




양산 오봉산에 위치해 있는 임경대
처음엔 휴게시설인가 싶을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화장실을 들릴겸 들어갔더니 양산 8경이라네요.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

길도 잘 닦여있습니다.
사실 나중에 찾아보니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이기도 하다네요.
다만 지금과 같은 풍경은 아니었고
이 주변인지도 정확히는 모르겠던;;
그래도 입구에서 안내가 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군요.


임경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정자이다.
일명 고운대, 최공대라고 하는데, 황산강(현 낙동간의 옛 이름)
서쪽 절벽 위에 있다. 벽에는 최치원의 시가 새겨져 있었으나
오래되어 조감하기 어렵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시만 전할 뿐이다.

최치원은 신라시대의 학자이며 경주 최씨의 시조이다.
869년에 13세로 당나라에 유학을 떠나, 874년 당의 빈공과에 급제하여
선주표수현위라는 벼슬을 받았다. 879년 황소의 난 때에는
반란자를 치기 위해 선동하는 글인 토황소격문을 지어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당대 명필가로 글씨를 잘 썼으며
신라 최대의 문장가로 이름을 날렸다.
-안내문에서 발췌-

길을 잠시 따라가면 금방 임경대가 나옵니다.


새로 지은 티가 확확 나죠. ㅎㅎ
본래는 아예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경치와 함께 최치원의 시가 써져있어 더 좋았네요.


연기 낀 봉우리 빽빽하고 물은 넓고 넓은데
물 속에 비친 인가 푸른 봉우리에 마주 섰네
어느 곳 외로운 돛대 바람 싣고 가노니
아득히 나는 저 새 날아간 자취 없네

시원한 전경이 잠시 들려 낙동강을 바라볼만 합니다.


신식 건물이다보니 위에 올라가는 것도 자유로웠습니다.
두갈래 길이었는데 이쪽으로 가면 뭔가 다른게 보였을지도?
정비가 잘되어 좋았지만 너무 신식인건 좀 아쉬웠던
임경대였네요. ㅎㅎ




덧글

  • 사랑별 2015/08/19 23:51 # 답글

    저는 윗동네에 살아서 낙동강을 볼 일이 거의 없는데..
    이렇게 멋진 전망대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가끔 부산 내려갈 일이 있는데~ 시간을 내서 가봐야 겠네요^^
  • 타누키 2015/08/20 12:17 #

    여기가 그 역에 매화가 피는 순매원 원동역 근처에 있을꺼에요.
    가볍게 들리기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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