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본 설정과 연출과 캐릭터 등을 가지고
프로토콜적인 프롤로그만!!! 찍었으니....
관객을 백치로 생각하거나
MK Ultra 프로젝트의 유행이 돌아 온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로튼 토마토보면 역시나 亡
사실 소재가 주요 문제인건 아니고
병맛이라기엔 너~~~무 평범하고
스토리도 너~~~무 무난해서 ㅠㅠ
이런 류 입문작으로서는 soso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실망했네요.
광고를 안봤는데도 이정도니 봤으면 정말 ㅠㅠ
이럴꺼면 드라마로 만들어도 충분할 퀄리티라;;
둘의 관계야 첨부터 눈치챘지만
케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제시 아이젠버그 못지 않은
페이스로 나와서ㅋㅋㅋ
캐스팅만 괜찮았던 영화네요.
뒤의 애니메이션 쿠키영상이 차라리 인상적;;
별로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졸렸던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B급의 탈을 쓰고는 싶었는데
다들 뭔가 부족한 상황, 고어적인 장면도
나 B급이야!!라고 말하고 싶은 연출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는 것 같고 너무 노멀해서;;

눈에 띄는건 RTA, 너구리 라면ㅋㅋㅋㅋ
그런데 주인공만 그러는건지 서양에서 그러는건지
뚜껑을 다 벗기고 뜨거운 물을 붓는 듯??
뚜껑없이도 익긴 할 것 같긴 하지만
물붓고 수저꼽고 돌아다니는게 인상적ㅋㅋ

CIA 행동은 더 막장...........언제적 행동양식(ㅋㅋ)인지
주인공이 병맛으로 느껴지려면 정상적인 애들이 있어야하는데
이건 CIA가 더 병맛이랔ㅋㅋㅋㅋㅋ
그것도 밑도 끝도 없는 억지 진행이다보니 아옼ㅋㅋ
완성도가 떨어지는 병맛이라 참 많이 아쉬웠네요.

-사진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
덧글
액션쪽은 예고편에서 보여준게 그나마 제일 낳고 나머지는 뭐 그냥저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