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한참 붐이었을 때는 사람에 치일까봐
안들렸다가 얼마전 처음 다녀와봤습니다.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는게
주말이면 아직도 얼마나 많을지;;
거기에 시간을 꽤 잡고 가야겠더군요.
처음이라 좀 꼼꼼히 봐서 그렇긴 하지만
시간이 훅 가는겤ㅋㅋㅋ
나와보니 완전 밤;;

주차장 화장실은 1인용이라는게 함정 ㅋㅋ
푸드코트에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매장 중에는 없었던 것 같아서 ㅎㄷㄷ

룸형식으로 꾸며서 대부분의 제품이 파는 걸로
구성된게 좋더라구요.

물론 계속 보다보니 반복물량이 꽤 되긴 하던 ^^;;
그래도 룸 디자인이 계속 바뀌긴 하니까 ㅎㅎ

인형들도 많았는데 인상적~
여우가 캥거루같이 세트 ㅎㅎ

쥐가 한가득~

동화 캐릭터들도 많더군요.
빨간망또 차....가 아니라 빨간모자의 늑대와 할머니
근데 늑대 배 속에서 나오는걸 구현ㅋㅋㅋㅋ
뒤집는 기믹의 인형도 많곸ㅋㅋㅋ

어우 정말 크긴 합니다. ㅎㄷ

마지막에 기억해놨던 부품들을 창고에서 꺼내서
결제하는 방식인데 품절이 바로 반영되어 있지 않다보니
적어왔더니 창고엔 없는 경우가 있더군요. ㅠㅠ
쇼룸에 있는 컴퓨터나 어플같은걸로 확인하며
고르는게 나아보입니다;;
재고 리필도 꽤 오래 걸리는데다
예약도 안되고 배송은 다른 분 문의하는걸 봤는데
가격이 ㅎㄷㄷ하더군요.
간단하게 구경갔는데 나와보니 수십만원을 질렀....
무서운 곳인듯............................
특별히 싼건 또 아닌데 특가 제품들도 많고
깔끔한 디자인이나 물건이 워낙 많이 디피되어 있어
견물생심이 막 생겨나는겤ㅋㅋ
웬만큼 사버려서 일산점이 2017년에 생긴다던데
그때나 다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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