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영화보러 가서 들린 집
영화관쪽은 아니고 백화점쪽 9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백화점이지만 중국집답게 가격이 괜찮은 편~
분점이라는데 분위기는 분식집 느낌??
등은 예쁜데 오픈타입이다보니 확실히 좀....
유리로 그냥 마감하지;;

그와는 별개로 짬뽕은 8000원, 빨간 것보단 시원함을
목표로 시켰는데 역시 시원하고 매콤하니 좋았네요.
다른 곳보다 뒷맛이 텁텁하지 않아 제일 괜춘~

유니짜장, 뭐지..하고 시켜먹었는데
소스 재료를 잘게 썰어 만드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양파까지 큐브같이 썰려있는게 특이한~
그런 것에 비해서는 식감이 살아있을 정도로만 볶았습니다.
면도 꼬들한 느낌이 들어서 같이 재밌었고
맛도 괜찮았는데 소스 먹기가 힘들다는게...ㅠㅠ
야끼만두를 여기에 찍어 먹었네요. ㅎㅎ

군만두가 아니라 야끼만두답게 튀긴 만두
안이 꽉 차있는건 좋지만 튀겨서 느끼한건 어쩔 수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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