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주산지, 디지털 사진 초기에
많이 왔었고 워낙 좋아했던 곳이지만
보호를 위해 테두리를 치고 이것저것 바뀌면서
잘 찾지 않게 되었네요.
다른 곳들을 찍느라 바쁘기도 했고 ㅎㅎ
물안개는 일찌감치 포기했지만
그래도 주산지하면 새벽에 걷는게 제맛~
동이 터오는~

이쪽에도 전망대가 생겼군요.
그나마 낫습니다. ㅎㅎ

초심자의 운이라고 당시에 정말 눈이 호강했던~
지금은 시기도 그렇고 바뀐 것도 많고~

얼음골 동네답게 얼음이 얼어있는~

구름모양이 특이해서 한 컷

한 주먹씩 쥔 느낌?? ㅎㅎ

원앙무리는 유유히~
해 나오는 것 좀 기다리다 얼어죽을 뻔 ㅠㅠ

나와라 나와라

진주? 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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