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 공항에서 팔길레
원예를 좋아하시는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사온 씨앗들
아예 미니화분같이 좀 큰 식물들도 있는데
그건 미국내의 이동만 허용되고
해외는 씨앗만 통용된다고 합니다.
농산물 검색대가 따로 있기도 하니 주의해야~

요런 인장이 찍혀있습니다.
사실 구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종업원에게 물어봐서 샀네요.

극락조화, bird of paradise flower

꽃의 모양도 특이하지만 씨도 독특하게 생겼네요.

우드 로즈, Wood rose

벨벳같은~

원예가 취미시지만 생존율은..........
열대식물들이라 더;;; ㅎㅎ
그나마 자라줬던건 우드 로즈 하나네요.
덩쿨처럼 자라는게 재밌는~
가을즈음 죽었지만 ㅠㅠ

하와이하면 떠오르는 마카다미아 넛, Macadamia Nut

호두처럼 꽤 단단합니다.

깨는데 꽤 어렵더군요;;
그냥 먹는게 더 이득이었으려나 싶기도 ㅎㅎ

파파야, papaya

독특하게 주름진~

릴리코이, lilikoi
꽃이 재밌어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ㅠㅠ

점박이같은 씨

에어 플랜트, Air plant
이건 특이하게 그대로 팔더군요.

어느정도 자란 상태지만 오래 못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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