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24일엔 못 만나고 25일에서야~
특별히 하는건 없지만....
다들 약속이 없으면....ㅠㅠ

토군이 만들어준 백종원표 깻잎모히또
회사 송년회에서 모히또 제조를 맡았다고
우릴 모르모트 삼아;; 정작 깻잎을 안사서
완성체로 맛보지는 못했지만 꽤 맛있더군요.
사이다+설탕이 정말 달달해서인지
소주맛이 전혀 안나는게
스크류 드라이버보다 훨씬 효과적인 작업주일 듯;;
오랫만에 꽤나 술술~

앵군의 친구가 베이킹을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번에 케이크로 맛봤네요.
캐릭터 디자인은 앵군이 해줬다고 ㅎㅎ

개인적으론 앙금으로 만든 꽃이 가득한
리얼 단호박 생크림 케이크를 밀었지만
크리스마스에는 초코라는 의견에 기각 ㅎㅎ

보는 것 처럼 크림의 입자가 거칠어서
초코와 잘 어울리는게 맛있던~
다크 65%라는데 그래도 달긴 다네요.
블루베리는 집에서 재배한거라던데 오오~
그래도 역시 케이크가 있으니
크리스마스라는 느낌이 들고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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