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들린 모텔
이름처럼 동해안을 둘러보다보면 외국인 대상으로
장사하는 곳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더군요.
약간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9-10시)
모양도 있어 비싸겠지~하고 혹시나 물어봤는데
카드로 4만원이었네요.
어차피 남는 방 일반 투숙객에게 저렴하게 내놓으신다고~
나중에 찾아보니 9만원이었..ㄷㄷ
많은 인원용(?)으로 지어서 그런건가
방이 꽤 넓습니다.
문제는 그래서인지 웃풍이 좀 있습니다.
바닥은 조절할 수 있어서 뜨겁게가 가능한데 아쉽네요.

시설은 마음에 드는~

게다가 커튼을 건너 보면 베란다가 있는데
춥긴하지만 모텔이 동향이다보니
바로 해수욕장과 일출을 볼 수 있는게 좋네요.

내려다 본 정암해수욕장

욕조는 없는~

입구에 옷장이 있는 것도 급이 괜찮다고 느껴지던~
아무래도 비수기라 운이 좋아
싸게 묵을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주소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347
전화는 033-671-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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