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를 보고 해안가로 돌아나오며~

4월이었으니 복숭아꽃으로 보입니다.

부농부농 많지는 않아도 십여그루가 피어있더군요.

생보전에 물어보니 보리밥나무라고~
다큰게 아니라 어린 잎이라 그런지 꽃같았네요.

해안가다보니 초소가 있는데 현호색도~

바닷가에 소원탑이 이렇게 많은건 또~

해안가를 좀 걸으면 끝에 계단이 보입니다.
저기로 올라 걸어나가면 길이 나있더군요.

갯완두~

등대풀
찾아보니 등대가 lighthouse의 등대가 아니고
오역이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노랑노랑한게 괭이눈꽃과 비슷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ㅎㅎ

계단에 올라서, 날씨는 안좋았지만 바다는 정말 맑았네요.

끝물의 생강나무 꽃도 볼 수 있었고~

남쪽답게 동백나무가 꽤 많더군요.
게다가 키도 커서 오래전에 조성된걸로 보입니다.

아직 군데군데 동백꽃이 떨어져있는~

돌아 나와서~ 나와보니 올라간 산길의 우측길이
해안가길이더군요. 다만 해안가길이 비교적 긴편인데다
난이도가 산길에 비해 쉬운 편도 아닌지라~

이정표로 보면 2배 ㄷㄷ
천주교순례길이기도 합니다.

황새냉이, 물가에 많다는데 정말 ㅎㅎ

마지막으로 입구에 있던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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