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 내용을 이미지로 포장하는지 허탈한 영화
이미지만 남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이미지도 특별하다기엔
톰 히들스턴같은 인물값을 제외한다면...
70년대여서 그나마 이미지라도 나오지 않나 싶네요.
프리덤!!이라고 외칠 것 같은 톰 히들스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반전이나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
열심히 봤으나 구멍 숭숭 뚤린 스토리가
다라는데서 참 허탈했던........
뻔하지만 아파트 동 전체가 실험이라던지라도
뭔가 말이 되는게 나올줄 알았는데;;
이미지로 때우기에는 완성도가 애매해서 별로였네요.
마지막 아이의 라디오 청취는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정도;;
아마도 감독의 스탠스나 어린시절 등을 표방하는 것 같은데
자화자찬도 정도껏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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