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다길레 들린~
방송 후 아직 얼마 지나지 않아 줄이 좀 있더군요;;
그냥 포장으로 싸왔습니다.
포장용으로도 끊임없이 만드시던 ㄷㄷ

포장하면 샌드위치를 서비스로 주는데
샐러드 샌드위치라 그럭저럭~
감자와 샐러드도 옛스러운게 ㅎㅎ
소스통인줄알고 사진에선 빠졌는데
미국식 캔 콩스프가 들어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콩이라 맛있던~
거기에 살짝 토마토소스같은걸 가미했는지
강한 맛이 줄고 새콤하니 부드러운게
나름 현지화된 느낌이기도 하구요. ㅎㅎ

바베큐 소스가 한가득~
하지만 구운 후에 바베큐 소스를 입히는지
맛이 안까지 배어들지는 않아
소스를 꾸준히 발라먹지 않으면 좀 심심한~
외국식 바베큐라기 보다는 소스에 담근 느낌이라
좀 애매한 치킨의 느낌이더군요.
이게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조리의 변화가 있는건지~
오븐에 구운 닭에 소스를 발라놓은 정도라
좀 아쉬웠네요. 미국식을 전수받았다는 것 같아
나름 기대했었는데;;;
하긴 닭을 바베큐한건 못먹어봤었으니
원래 이런건지~
치킨이라기보다는 닭요리(응?)스러운 느낌이라
애매한 집이었네요.
바베큐 소스가 진득하다기보다
너무 묽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듯;;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