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라고 생각했는데 12세 관람가였던 ㅎㅎ
아무래도 최근 작품들에서 저연령가임에도
성인이 보기 재밌었던 주제를 많이 다뤄줬기 때문에
나름의 기대를 하고야 말았네요.
다만 아쉽게도 '정글북'' 그대로(?)라 ㅠㅠ
기술력은 돋보이긴 했지만
다른 영화사들의 CG력도 많이 올라왔으니~
정글북의 팬이거나 아이와 같이 본다면
추천할만한 영화였네요.
물론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는 정말 ㅠㅠ)b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글리 역의 닐 세티와 발루 역의 빌 머레이
바기라 역의 벤 킹슬리
발루는 참 무책임하게 느껴지는데
동족혐오인 듯ㅋㅋㅋㅋ
어쨌든 어른이 보면 결국에 인간은 정글에서 나가야 한다는거;;
코끼리 형님들이 안도와줬으면 어쩔뻔;;;;
미래를 내다본 영도자 쉬어칸!!

카아 역의 스칼렛 요한슨 보이스는 정말 ㄷㄷㄷ
어린애임에도 걸리는건ㅋㅋㅋ

명곡인 The Bare Necessities
정작 디즈니판 정글북은 기억나지 않지만
노래는 기억나는데 완전 뮤지컬 스타일에서
바꿔서 좀 아쉬운 감도~

쉬어칸 역의 이드리스 엘바
깽판甲ㅋㅋㅋㅋㅋ

루이 역의 크리스토퍼 월켄
정글 안의 인간으로서 각성시킨건 좋았지만
그렇다고 정글에 불을 지를줄이야
모글리 ㅠㅠ
결과는 좋았지만 이게 동화느낌으로
사고는 다쳐놓고서 으싸으싸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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