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 [파워칼라] 라데온 RX480 8G 붉은악마 겟!!

UHD티비를 지르며 이것저것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데
그와중에 그래픽카드도 지른~

기존 것은 4k해상도를 지원하지 못하는데다 지원하는 서브컴은
UHD LED로 넘어오며 색감차이가 너무 눈에 들어와서....ㅠㅠ;;

사실 셋톱박스류가 싸고 괜찮아 보이는데
차라리 그럴꺼면 컴업글이나 시키라고;;

어쨌든 또 오래갈 녀석을 물색하다 조금만 조금만하다보니
RX480까지 왔네요. 용팔이형님들이 가격을 하도 올려놓아서
애매한거 사느니........ㅠㅠ

eggy님의 엔비디아가 라이트룸에 잘 안먹힌다는
포스팅도 AMD에 남게한 주요원인이었구요.

비레퍼중에서는 가격이 괜찮아 보이는 붉은악마로 샀습니다.
개봉기 겸 간단한 사용기를 써보자면~

내용물은 정말 심플~ 선이 하나도 동봉되어 있지 않네요.
DP선이라도 하나 있으면 써볼까 했는데;;

그리고 육망성로고가 화제였는데 없습니다.
뭔가 중2스러운게 좋았는데 ㅋㅋ
서양권에는 안좋은 이미지였으려나요 ㄷㄷ;;

전에 소유했던 HD6950처럼 바이오스 설정 스위치가 있습니다.
오버클럭과 사일런트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고~
R5035가 오버, R5034가 저소음같습니다.
어차피 60도 이하는 팬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저소음모드설정은 딱히 안해도 될 듯~
고성능게임은 안하는지라 ㅎㅎ

보조전원이 8핀을 먹는데 6950이 12핀을 먹었으니.....
다들 TDP때문에 난리던데 6950이 200, 480이 150인지라 ㅠㅠ
엔비디아에 비하면 높은건 맞는데 눈에 익어 어쩔 수가;;

단자는 DP3개에 HDMI 하나, DVI가 하나로 괜찮은 듯~

사이드는 요즘 유행에 안맞게 LED가 없네요.
저야 본체를 볼 일이 없다보니 신경쓰지 않는 점입니다.

듀얼블레이드라고 신기한~

5년 반쯤 쓴 6950과~
30여cm라 엄청나네~했는데 별로 차이나진 않네요;;
물론 겨우 들어갈 정도고 이것보다 크면 케이스를 바꿔야할 듯~

드라이버 업데이트 다했는데도 안했다고 뜨는;;
(6950은 구형이랑 2개 아이콘이 떴는데 이젠 신형만 뜨네요)
6950때는 익스트림으로 되었는데 지금와서 시리얼찾고 하기
귀찮아서 그냥 퍼포먼스로 했더니 바로 비교는 안되네요;;

어쨌든 게이밍피시에는 조금 모자라는 듯~
메인보드부터 익스프레스 2.0인 구형컴이라 ㅠㅠ

일반 실사용에선 팬이 안돌아가는 것 같고
UHD지원 이외에 막 그렇게 성능이 와닿지는 않네요.
라이트룸 파노라마도 그렇~게 차이나는 것 같지 않고 ㅎㅎ
배치로 많은 작업을 걸어놓으면 차이가 나려나;;
그래도 무리해서 고사양을 질렀으니 오래오래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