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에 대한 많은 클리셰가 있지만 제일 대표적인게 수학적 재능이
아닌가 싶은데 그걸 이용한 자폐증 회계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어카운턴트입니다. 밴 애플렉이 주연을 맡기도 했고
나름 기대하고 본~
개인적으로 탄탄하게 쌓아가는데다 재미는 덜하지만
회계적인 모습이 많이 다뤄지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액션도 시원한 편이고 회계사 비기닝으로 다뤄도 충분할 듯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개봉관도 적고 평도 그닥이라
시리즈로 나오긴 힘들 듯한게 아쉬운 ㅠㅠ
첫 세명이 모였을 때 뭔가 있겠다 싶었지만 설마 동생일 줄이얔ㅋ
여성파트너(앨리슨 라이트)의 경우, 장애를 극복한건가 했는데
기계음이었다니~ 그래서 더 좋았네요. 셋이 모여서 활동하는
2편도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액션에서 잘 나오지 않는
재무부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무부 국장 J.K. 시몬스나 신시아 애드대 로빈슨 모둨ㅋㅋㅋ
다크나이트 찍는 줄ㅋㅋㅋㅋ
악역으로 많이 나왔던 존 번달이 동생이고
숲속으로에서 신데렐라 역의 안나 켄드릭이라니 ㅎㅎ
밴 애플렉과 덩치 차이가 한참 나는게~
어쨌든 악당입장에선 얘들 뭐하나 싶겠더군요.
나름 매력있는 캐릭터들이다보니 다음편도 나와줬으면 합니다.
감독인 개빈 오코너는 아메리칸즈를 했었다니 그럴듯한~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