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에 위치해 깔끔하니 마음에 들던
백양사 가인야영장입니다.
밤엔 조명도 들어오던 ㅎㅎ

넓지는 않아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싸서 인기가 많던~
일반적 시설에서 샤워시설만 없습니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으로 캐러반 자리 말고는
차를 텐트 주변에 댈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카트가 구비되어 있어 옮기기 편합니다.
입구 쪽에도 취사장이 하나 있구요.

사이트마다 테이블과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자리가 잘 다져져있는 것도 좋았고
사이트마다 정원수로 담장을 둘러놓아
사생활보호적인 느낌이라 마음에 들더군요.
다른 국립야영장들도 이렇게 되었으면~

아직 어리지만 단풍과 벚나무도 사이사이 심어져있어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볼만할 것 같네요.

해먹은건 전복전복 ㅎㅎ

새벽이슬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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