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간김에 소셜에서 쿠폰사서 들어가 봤던~
회전초밥집은 처음이었네요. ㅎㅎ
처음에 주문서에 선택해서 받은~
주문서로는 한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2만원정도지만 무한이니 직접 주는건 다 괜찮았네요.

이렇게 빙글빙글~ 된장국을 주고 리필도 잘해줍니다.
다만..........돌아가는 초밥은 먹어보니
아무래도 말라붙을정도라 영........;;
그래서인지 다들 말로 주문해서 계속 드시길레
저도 해봤더니 돌아가는거 먹으라고 해서 어이가 없던...
여러번도 아니고 첫 주문이었는데 참ㅋㅋㅋㅋ
젊은 분이라 그런지 여성분에겐 튀김까지
바로 나오는게 맛있죠라면서 해주더닠ㅋㅋ
남자라고 차별하는 것도 아니곸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멍하고 있다가 그럼 되는게 뭐냐고 했더니
나이 드신 분이 주문서에 체크해달라고 하시더군요.
한번 밖에 안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물어봤는데
달래는 차원에서 받아준건지 가능하다고~

그와중에 접시 받을 때 손에 뭔가 기어가길레
깜짝 놀라서 떨어뜨릴 뻔했는데 거미가 나오던ㅋㅋㅋ
서프라이즈 서비스까지 ㅎㅎ

참치나 광어, 스테이크, 타코와사비 군함말이 등등
밥이 좀 딱딱하고 재료가 얇은 것 말고는
바로 나오다보니 초밥뷔페같은 곳보다야 괜찮았네요.
주문해서 먹는다면 가성비에 겨우 맞출 수 있을 것 같고
회전초밥은 논외수준이고(뷔페보다;;?) 서비스는......
웬만하면 권하고 싶은 집은 아니네요.
첫 회전초밥집인데 이러니 최악인걸로 ㅎㅎ

덧글
블로그 후기 잘 살펴보았습니다.
처음 찾아주신 회전초밥집이었는데
즐거운 식사가 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후기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할 부분은
신속하게 개선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주신다면 보다 더 맛있는 요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