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괴물이 아닌 생명체 by 타누키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지라 넘기려했었다가 슬로운이 빠르게 밀려내려가며
관을 찾기 쉽지 않아 본 영화입니다. 서스펜스나 지저분한걸 그리 즐기지 않는지라
(대놓고면 괜찮은데 어정쩡하면;;) 우려가 컸었는데 의외로 괜찮았네요.
다만 그걸 노리고 봤다면 오히려 실망하실지도 ㅎㅎ

물론 없지는 않지만 깔끔한 편으로 외계생물을 괴물이 아닌 생명체로 그려내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좀 무너지긴 하지만 ㅜㅜ
엔딩도 마음에 들었고 생각보다 좋아서 팝콘무비로 충분한 작품으로 보이네요.

포스터는 왴ㅋㅋㅋ 미친 듯;;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휴 역의 앨리욘 버케어
나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역할인데, 미안해로 다 알려주는데도 동료들의
납득은 우주공간+이과 감성으로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와중에서도 살리고 싶어하다니...어차피 사료를 다 쓴 것도 아니고
다시 캐오거나 다시 배양하면 되지 않나 싶은데;; 장애인 캐릭터라 이해는 가도
인류가 달린 상황에서까지라면 흐음...뭐 납득이 빠른 문제해결을 위한
장면일 수는 있겠습니다.

어쨌거나 마지막 엔딩은 마음에 드네요. 중국이 안나올리 없을텐데~
했더니 중국인지 동남아인지 마지막에 나오는 것도 그렇고
케빈 인 더 우드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제이크 질렌할이 분명히 항로를 돌렸는데
지구로 착지한걸보면 우연이라기보다 더 빠른 진화로 우주보다는 중력이 있는
곳으로 향해야 한다는걸 이해한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여 바다로 떨어졌으니
아무래도 어벤저스라도 나오지 않는한은 지구멸망 스토리로 가겠죠.
포스터 스포는 진짜 절레절레;;

데드풀의 각본가가 참여했다는데 불사에 가까운 생명력을 보면 나름ㅋㅋ
외계생명체를 괴물이 아닌 생명체로 그리는게 최근 사조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쉽지 않은데 여기서는 세포부터 출발해서 그런지 만족스러웠네요.

다만 아쉬웠던건 후반으로 가면서 캐릭터들의 감정이입도 그렇고 얼굴같은게
생긴다던지 괴물의 형상을 갖추어가는게 아쉽더군요. 뭔가 얼굴이 없는게
무표정하니 시니컬한, 우월한 생명체로서의 압도적인 느낌으로 더 좋을텐데...



데이빗 역의 제이크 질렌할
나이트 크롤러 이후 기대되는 배우인데 여기선 장르상 아무래도
모두 특정 연기가 주다보니~ 그래도 좋았던 ㅎㅎ 마지막 NO!!도 그렇고~



미란다 역의 레베카 퍼거슨, 로맨스가 없었던 것도 굿굿~
마지막 속임수 교차 컷은 대밬ㅋㅋ



커맨더 역의 올가 디호비치나야, 쇼 역의 사나다 히로유키
러시아인이 캡틴이고 일본인이 엔지니어인데 자막 상에서 3국을 언급할 때는
일본 대신 중국이라 왜 안나오지 했더니 마지막엨ㅋ(언어가 뭐였는지 모르겠;;)



로리(응?)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은 죽었어!! 이젠 없어!! 하지만 데드풀은 살아가!?!! 데드풀2를 어서!!





덧글

  • 2017/04/07 16:0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4/07 20:4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ChristopherK 2017/04/07 16:30 # 답글

    그린 랜턴 빛이었으면 해결이 되었을텐데.
  • 타누키 2017/04/07 20:50 #

    우선 랜턴을 닦아야해서 실패했을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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