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미올리나 이케아 등의 스윙병들이 보기도 좋고 쓰기도(....는 흘러서 ㅠㅠ)
어쨌든 샀으니 쓰는데 문제는 입구가 너무 좁아서 세척솔이 스폰지같은건
거의 안들어가더군요. 들어가도 세척이 힘들고;; 그래서 뒤지다 배송비 절감(?)을
위해 이것저것 모아 질렀습니다.
처음 열어봤을 때는 내가 이렇게 많이 샀나...했더니 대부분이 포장재더군요.
신문지나 뾱뾱이로 박스를 만들어 포장하시는 분은 처음 보는 듯~ ㅎㅎ
이과분이신갘ㅋㅋ

독일 켈러(KELLER)의 트위스트 브러쉬, 2.5cm와 5cm입니다. 혹시나해서
소형 제품도 구매했네요. 가격이 5cm는 만원 초반으로 싼편은 아니지만

끝에 울이 달려있어 세척이 잘되는게 ㅠㅠ)b 게다가 5cm도 병에 잘 들어갑니다.
울때문에 걱정되었는데 다행이더군요.

나카야화학/나까야의 밀폐용기 - 채반 캐니스터라는데 특이한게 두부 채반으로
선전하고 있어 재밌었네요. 안그래도 채반을 하나 사고 싶었던~
채반과 밀폐용기를 겸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덜튼(DULTON) 엠버 레트로 시리즈~ 머그와 플레이트 2종으로
귀엽고 빈티지한 느낌의 호박색이 ㅠㅠ)b 수량이 없어 기다렸다 주문했네요.
어린 시절에 쓰던 느낌의 식기로 얇아서 조심해야겠지만 가볍고 앙증맞습니다.

머그는 작아서 커피잔으로~ 머그긴 머근데 사이즈는 티컵입니다. ㅎㅎ

안이 각진 타입이라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바닥에 금이 간 제품이 와서 반품했어야 했다는거 ㅠㅠ
판매자분과 연락해봤지만 아쉽게도 워낙 약한 재질의 제품이라 이런 문제가
많았어서인지 더는 수급할 생각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짝을 못맞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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