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앞의 커피한약방과 공조하여 디저트를 맡고 있는 가게인 혜민당입니다.
다만 그러다보니 이 가게에서는 음료를 팔지 않아 가게를 왔다갔다 해야한다는
단점도 있네요. 본래 이쪽으로 넘어와 디저트를 먹으려 했는데 다음 기회로
넘기다보니 1층 내부사진은 없는데 좀 더 아기자기한 편이라 또 마음에 듭니다.

화장실이 2층에 있다고 해서 올라가 봤네요. 바깥인줄 알았는데 안에 있다고~

2층은 좀 더 뭔가 홀같아서 좋았네요. 근대 구락부같달까~ 자개로 꾸민 것도
마음에 들고 좌석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화장실도 자개로~ 1인용이긴 하지만 비데도 놓여져있고 안도 깨끗하게
잘 꾸며져 있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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