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 가는 길] All can wait by 타누키





얼핏 보면 프랑스와 라이카 홍보영화인줄 알게되는 영화인 파리로 가는 길입니다.
원제목이 대사로도 나오는 Paris can wait인데 파리로 가는 여정을 다룬
로드무비이지만 천천히 다(?) 즐기고 가는 스타일이다보니 딱 어울리더군요.

감독은 엘레노어 코폴라로 여성영화적인 면(올드버전의?)이 아무래도 있지만
조금은 마초적인 스타일 역시 표현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볼만하지 않나 싶네요.
나름(?)은 현실적인 힐링 느낌이라 마음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촬영 결과물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정말 라이카 홍보 제대롴ㅋㅋ
특이했던건 먹기 전에 찍는게 아니라 주로 먹다가 찍는 다는 것으로 재밌었네요.
주로 찍고 먹는걸 분리하는 경우가 많은데(폰카로 찍었다가 이건 카메라로
찍어야해~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ㅎㅎ) 먹는 중에 찍는 것 자체가
먹는 과정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주로 표준화각이라 또 마음에 들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앤 역의 다이안 레인, 자크와 아이들과의 모습을 몰래 찍던 이때부터 이미...??
카메라로 대상을 찍는 것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오는 씬들이 많은 것도 ㅜㅜ)b



자크 역의 아르노 비야르, 자크의 파리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모든걸
미룰 수 있는 생활패턴은 정말 보기 좋았네요. 물론 여유와 본인 일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 것이긴 하지만 범부라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ㅎㅎ



남편 마이클 역에 알렉 볼드윈, 바쁘고 바쁜 제작자에 딱 적격인 ㅎㅎ
전형적인 그 나이대의 미국, 한국적 남편 상이면서도 안절부절하는 모습은 또~
그녀의 선택이 과연 어떻게 될지~



각지에서 여성이 튀어나오는 자크의 카사노바(?)적인 면모는 정말ㅋㅋㅋ
앤을 배려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면을 보여주는게
꽤나 마음에 들더군요. 좀 옛날 관념적인 모습도 나오기는 하지만
여성배려(?)의 시대에 남성적인 면모로도 비쳐져서 좋았던 ㅎㅎ

돈 문제로 좀 긴장감을 주기도 하고 정말 재밌게 봤네요. 마지막 카메라를
응시하며 머리를 올려묶는 모습은 장난기 넘치는 소녀같아 다이안 레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씬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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